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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동설 - 고구려 국동대혈(國東大穴)의 위치를 찾아라

윤여동 2019. 8. 17. 10:00

윤여동설 - 고구려 국동대혈(國東大穴)의 위치를 찾아라

 

 

 

 

 

 

  후한서 고구려전

  10월에 제천하는 큰 모임이 있는데 동맹(東盟)이라 한다.

  그 나라의 동쪽에 대혈(大穴)이 있어 그를 수신(禭神)이라 하는데, 역시 10월에 제사지낸다.

 

  삼국지 고구려전

  10월에 제천하는 국중대회를 동맹(東盟)이라 한다...........

  그 나라의 동쪽에 대혈(大穴)이 있는데 수혈(隧穴)이라 한다.

  10월 국중대회 때 수신(隧神)을 나라의 동쪽에서 제사를 지내는데, 나무를 깎아 만든 수신의 상을 신의 자리에 앉힌다.

 

  양서 고구려전

  10월에 제천하는 큰 대회가 있는데, 이를 동명(東明, 필자주 : 동맹(東盟)의 오기일 것이다)이라 한다.

 

  주서 고구려전

  두 곳에 신을 모시는 사당이 있는데, 한곳은 부여신이라 하여 나무를 조각하여 부인의 형상을 만들고, 또 한 곳은 등고신(登高神)이라 하는데 그 나라의 시조이며 부여신의 아들이라 한다. 모두 관에서 관리를 보내 수호하는데 아마 하백의 딸(필자주 : 고구려 건국시조 주몽의 어머니 유화부인을 말하는 것이다)과 주몽(필자주 : 고구려 건국시조)인 듯하다.

 

  수서 고구려전

  매년 봄과 가을에 수렵대회를 하는데, 왕이 몸소 참석한다.

 

삼국사기 권제45 열전 제5 온달전을 보면, “고구려에서는 언제나 봄33일을 기하여 낙랑 언덕에 모여서 사냥을 하여 잡은 돼지와 사슴으로 하늘과 산천의 신에게 제사를 지냈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남사 고구려전

  10월에는 제천하는 큰 모임이 있다.

 

  북사 고구려전

  봄과 가을에 사냥대회를 하는데, 왕이 직접 참석한다..........

  신묘가 두 군데 있는데, 하나는 부여신(夫餘神)이라 하여 나무를 조각하여 부인상을 만들고, 하나는 고등신(高登神)이라 하여 그들의 시조이며, 부여신의 아들이라고도 한다. 모두 관사를 설치하고 관리를 파견하여 수호하는데, 대체로 하백의 딸과 주몽이라고 한다.

 

  구당서 고구려전

  평양성 동쪽에 대혈(大穴)이 있어 신수(神隧)라고 한다. 해마다 10월에 왕이 친히 제사를 지낸다.

 

  신당서 고구려전

  나라의 왼쪽(동쪽)에 신수(神隧)라고 하는 대혈(大穴)이 있어 해마다 10월에 왕이 몸소 제사를 지낸다.

 

☆ 한반도 북쪽 집안 동쪽방향인 압록강변에 있는 큰 굴은 고구려의 국동대혈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