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동설 - 고구려와 발해의 “책성(柵城)”은 지금의 어디를 말하는가? - 최초주장 고구려 6대 태조대왕 4년(A.D.56) 조를 보면, “가을 7월 동옥저(東沃沮)를 쳐서 그 땅을 빼앗아 성읍을 만들고, 동쪽으로는 창해(滄海)까지, 남쪽으로는 살수(薩水)에 이르기까지 국경을 확장하였다” 라고 기록되어 있고, 46년(A.D.98) 조를 보면, “봄3월 왕이 동쪽으로 ”책성(柵城)“을 순행하다가 책성 서쪽 계산에 이르러 흰 사슴을 잡았다. 다시 책성으로 와서 신하들과 함께 잔치를 베풀어 술을 마시면서 책성 관리들에게 물품을 차등 있게 하사하고 그들의 공적을 바위에 새겨놓고 돌아 왔다” 라고 기록되어 있고, 50년(A.D.102)년 조를 보면, “가을8월 사신을 보내 ”책성(柵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