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동설 - 한반도 개성 부근의 고려왕릉은 모두 가짜 - 최초주장
북한에서 개성 근교에서 고려 15대 숙종릉을 발굴했다고 발표했단다.
한마디로 소가 웃을 일이다.
그들은 고려의 도읍 개경(開京)이 실제 어디인지 알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고려는 한반도에 없었다.
고려의 도읍 개경은 한반도의 황해도 개성이 아니라 발해 북쪽 지금의 중국 하북성 관성현(寬城縣, 관성만족자치현)이었다.
관성현(寬城縣) 그곳이 고려의 도읍이었고,
신라의 도읍 서라벌(금성)은 그 동쪽 지금의 요녕성 금주시(錦州市)였으며,
고구려의 도읍 평양성은 지금 관성의 서북쪽 하북성 승덕시(承德市)였고,
고대의 요동(遼東)은 지금의 북경(北京) 부근을 말하는 것이다.
고려의 동북면은 지금의 내몽골 옹우특기, 적봉 부근을 말하는 것이지 한반도의 두만강 부근을 말하는 것이 아니고,
고려의 서북면은 한반도의 평안도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하북성 승덕시 일원을 말하는 것이다.
그들은 지금 한반도 황해도의 개성이 고려의 개경이라고 착각하고는 그 부근에서 좀 오래되고, 규모가 커 보이는 이름 모를 고분이 있으니까 고려 왕릉이 틀림없다고 하면서 발굴하였으나, 그곳에서 고려 왕릉이라는 것을 밝혀 줄 금석문이나 확실한 유물이 발굴되지 않자 그 책임을 면하려고 고려 15대 숙종릉이라고 뻥치고 있는 것 뿐이라 생각된다.
고려는 한반도에 위치하고 있지도 않았고,
고려 왕들은 죽어 한반도에 묻힌 적도 없다.
그런데 어떻게 한반도 개성 부근에서 고려왕릉이 발굴될 수 있겠는가.................... 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
[고려가 왕릉을 이렇게 조잡스럽게 만들었다고?]
[무덤내부인데 왕의 관을 올려놓을 관대를 한쪽 귀퉁이가 깨진 돌로 만들었다고?]
[조악하기 이를 데 없는 이러한 석인조각상이 고려왕릉에 설치되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