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잃어버린 대륙 역사강역을 찾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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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동설 - 신라(新羅), 가야(伽倻)는 한반도에 없었다 - 최초주장

윤여동 2018. 3. 10. 22:15

윤여동설 - 신라(新羅), 가야(伽倻)는 한반도에 없었다 - 최초주장

 

 

  지금 많은 사람들은 신라가 흉노족과 관련 있는 나라였다고 잘못 인식하고 있는 듯하다.

  이는 한반도 경주 부근에 우리의 신라가 위치했었다고 인식하고 있고, 김해 부근에 가야가 위치했었다고 인식하고 있으며, 그 부근에서 유목민족이었던 흉노족들의 문화와 관련된 유물들이 다수 출토되기 때문에 신라, 가야와 흉노를 결부시켜 생각하기 때문일 것이고, 또한 신라 김씨의 시조인 김알지를 흉노족인 투후 김일제의 후예로 인식하기 때문일 것이다.

  더구나 경주에서 발견된 문무왕비편이라는 명문으로 인하여 신라 김씨왕들이 흉노족인 투후 김일제의 후예가 틀림없다고 믿게 되었다고 판단된다.

 

  그러나 사실 한반도 경주 부근에 천년왕국 신라가 위치한 적은 없고, 가야 역시 한반도에 위치한 적이 없다.

  혁거세거서간으로부터 시작하여 경순왕으로 끝나는 천년왕조 신라는 한반도 경주가 아닌 지금의 발해 북쪽 중국 요녕성 금주시[錦州市 : 이곳이 신라의 천년도읍 서라벌이었다]에 도읍하고 그 부근을 차지하여 천년 역사를 이어온 나라였고, 바로 그 부근에 백제와 고구려, 옥저(북옥저, 동옥저,남옥저), 예(동예), 맥도 위치하고 있었으며, 하북성 관성[관성만족자치현, 寬城 : 이곳이 고려의 도읍 개경(開京)이었다]에 도읍하고 건국된 고려가 그 대륙의 신라, 백제, 고구려, 옥저, 동예, 맥 땅을 흡수 통합했었다.

  따라서 현재 전해지고 있는 한반도 경주 부근의 왕릉들은 신라왕들이 죽어 묻힌 곳이 아니라, 사실은 2,000여년전 왕망의 신()나라가 멸망하자 흉노족인 투후 김일제의 후예 성한왕(星漢王) 김성 일파가 한반도로 도망쳐 와서 다시 세운 흉노족왕국[그 국호는 기록이 전해지지 않아 아직 알지 못한다]의 왕들이 죽어 묻힌 곳이다.

  그리하여 한반도 경주부근의 고총들을 발굴하기만 하면 흉노문화와 관련된 유물들이 와르르 출토되는 것이다.

  또한 김해부근도 마찬가지이다.

  그곳 역시 2,000여년전 흉노족들이 대륙으로부터 한반도로 도망쳐 와서 살던 곳이었지 금관가야 수로왕의 가야 땅이 아니었다.

  그런데도 많은 사람들은 경주에서 유물이 출토되기만 하면 따질 것도 없이 신라(新羅) 것이라 하고, 김해에서 유물이 출토되기만 하면 무조건 가야(伽倻) 것이라고 하는 우를 범하고 있는 것이다.

 

                                                                                      [장안(현 서안)의 도시계획]

 

                                                                                 [왕경도(한반도 경주)]

 

 

  예를 들어, 발굴결과 한반도 경주의 옛 시가지가 반듯반듯하게 도시계획이 잘 되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나자 역사학자들은 신라가 문화적으로 앞서 있어 먼 옛날에 이미 도시계획에 의해 도읍인 금성을 건설했다고 해석하는 식인데, 2천여년전 전한(前漢)을 없애고 세운 왕망의 신()나라에 적극 참여하여 중국의 장안(長安 : 현 서안)에서 살다가 후한(後漢)의 광무제(光武帝)에게 그 땅을 빼앗기고 한반도로 도망쳐온 흉노족들이 한반도에 다시 새로운 나라를 세우고 도읍을 건설하였다면, 그들은 그들이 살았던 대륙 장안(長安 : 현 서안)에서의 경험을 살려 반듯반듯하게 도시계획을 하여 도읍을 건설했을 것은 불문가지이고, 그 흔적이 바로 지금 한반도 남부의 경주(慶州)인 것이다.

  따라서 한반도 경주나 김해의 대형 적석목곽분들은 그들 흉노족 왕 또는 왕족, 귀족들이 죽어 묻힌 곳이지 신라왕릉이 아닌 것이다.

  지금 한반도 경주나 김해부근의 고분들을 흉노족인 투후 김일제의 후손인 김성(金星 : 이가 바로 문무왕비편 명문에 나타나는 성한왕으로 추정되는 인물이다) 일파들이 남겨 놓은 것으로 인식하기만 하면, 한반도 남부에서 어떻게 수만리 떨어진 흉노족들의 문화유물들이 발굴되는지 등 수많은 의문들을 설명하기가 매우 용이해진다.

  그리고 한반도 남부에 신라, 가야가 아닌 흉노족들이 실제로 와서 살았음을 이해할 수 있어야, 우리의 잃어버린 대륙의 신라와 가야의 역사강역도 올바르게 찾을 수 있게 된다.

  한반도에 환인 환국, 환웅의 신시로부터, 단군 왕검의 나라 고조선(왕검조선), 추모왕의 졸본부여와 고구려, 온조왕의 마한과 백제, 혁거세거서간의 진한과 신라, 수로왕의 가야가 위치하고 있었다고 인식하는 한 제대로 된 역사해석은 절대 할 수 없다고 단언할 수 있다.

  신라나 가야를 한반도에서 찾지 마라.

 

☆ 금관가야의 건국시조 수로왕이 흉노족인 투후 김일제의 후손일 가능성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나, 금관가야의 구지봉은 한반도 김해가 아니라 요녕성 흥성시에 있는 수산(首山)을 말하는 것이다.

 

성한왕(星漢王)이라는 인물은 투후 김일제의 고손자가 되는 김성(金星)을 말하는 것으로서 그는 왕망의 신나라가 멸망하고 광무제의 후한이 서자 생명을 부지하기 위하여 흉노족을 이끌고 대륙을 떠나 동쪽으로 황해(서해)를 건너 한반도 남부로 도망쳐 와서 다시 흉노족왕국을 세우고 왕위에 올랐다. 그리하여 한반도의 흉노김씨들은 그를 건국시조로 받들고 태조(太祖) 성한왕(星漢王)이라 불렀다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