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잃어버린 대륙 역사강역을 찾는 사람들

카테고리 없음

윤여동시사 – 김대중 대통령처럼 노벨평화상을 받고 싶었던 M

윤여동 2022. 7. 22. 10:25

윤여동시사 김대중 대통령처럼 노벨평화상을 받고 싶었던 M

 

 

M의 이해되지 않는 온갖 무리한 대북정책은 결국 노벨평화상을 받아 보려는 사전작업으로 귀결된다.

그가 남북통일을 이루었다면 혹시 노벨평화상을 받았을지도............ㅋ

 

노벨 평화상

The Nobel Peace Prize , 노벨 平和賞

 

요약

알프레드 노벨이 설립한 노벨상의 6개 부문 중 하나로, 인류의 평화에 기여한 생존자나 단체에게 수여되는 상.

노벨의 유언에 따르면 국가 간의 형제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것을 기준으로 삼는다.

1901년 첫 해는 스위스의 장 앙리 뒤낭과 프랑스의 프레데리크 파시가 공동으로 수상했다. 국가 정세의 영향을 받거나 특정 국가의 입김에 따른 수상자들로 논란을 겪기도 했다. 2021년에는 민주주의와 평화를 위한 전제조건인 표현의 자유를 지키려고 노력한 필리핀의 마리아 레사, 러시아의 드미트리 무라토프가 선정되었다..

 

목차접기

역사

제정 배경

선정 과정과 기준

최근 동향

각국의 수상자 수

역사

1896년 알프레드 노벨이 세상을 떠나면서 남긴 유언에는 국가 간의 형제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 사람, 상비군의 폐지 또는 축소, 평화 유지 및 증진을 위한 사람에게 노벨 평화상을 수여할 것이 명시돼 있었다.

노벨 평화상은 노르웨이 노벨 위원회가 주관하는데, 주관 국가가 노르웨이인 이유도 분명하지 않지만 다른 노벨상의 주관 국가인 스웨덴에 비해 보다 개방적이고 19세기 말 노르웨이 의회가 국가 간 조정과 분쟁에 대한 중재를 했기 때문이라고 추정되고 있다.

 

1901년 첫 해에는 적십자사를 창설한 프랑스의 장 앙리 뒤낭과 국제평화연맹을 창설한 프레데리크 파시가 노벨 평화상을 수상했다.

장 앙리 뒤낭의 적십자사는 1963년에 노벨 평화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노벨 평화상은 인류의 평화에 기여하는 사람에게 수여하는 만큼 그 정당성과 가치가 중요하게 여겨지는 반면 국가 정세의 영향을 받아 때때로 수상자에 관한 형평성이 어긋난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비폭력주의자의 대명사로 알려진 인도의 마하트마 간디는 여러 차례 노벨 평화상 후보에 올랐지만 수상하지 못했는데, 이는 당시 동양인에게 상을 주는 것을 꺼리는 국제 사회 분위기에 따른 결과라고 분석되었다. 또한 노벨 위원회가 영국의 눈치를 보면서 영국 통치를 받았던 인도의 비폭력주의자를 수상자로 선정하지 않았다고도 알려져 있다.

노벨 위원회는 이후 1989년 티베트의 달라이 라마에게 노벨 평화상을 수여하면서 이 상에는 간디에 대한 경의도 들어 있다고 밝혔다.

 

한국에서는 유일하게 2000년 김대중 전 대통령이 한국의 민주화와 남북 관계 개선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노벨 평화상을 수상했다.

 

제정 배경

노벨은 의도하지 않게 인류의 생명에 많은 피해를 끼친 무기로 사용된 다이너마이트를 발명한 데 대한 속죄의 마음으로 노벨 평화상을 제정했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오스트리아의 평화운동가 베르타 폰 수트너와 친밀한 관계여서 그를 통해 평화의 문제를 진지하게 생각했기 때문일 것이라고도 추정되고 있다.

 

선정 과정과 기준

노벨 평화상은 노르웨이 노벨상 위원회가 주관한다. 노벨상 위원회는 매년 기준에 부합하는 사람들에게 노벨 평화상 후보 추천을 요청하는데, 이때 후보자의 자격은 국회의원과 정부 및 의회 총회 의원, 상설 중재 재판소와 헤이그 국제 사법 재판소 소속 인원, 역사, 사회 과학, 철학, 법학, 신학을 가르치는 대학 교수, 대학 총장 및 평화 연구 및 국제 문제 연구소 소장, 이전 수상자, 노르웨이 노벨상 위원회의 현 구성원 및 과거 구성원 등이다.

 

후보 추천은 이듬해 2월까지 위원회에 서면으로 제출된다. 후보자 명단이 완성되면 노벨 연구소에서 심사를 시작해 추천된 후보자들의 업적에 관한 전문 지식을 가진 전문가들과 함께 노벨 위원회에게 전달될 보고서를 작성한다. 보고서가 완성된 후 노벨상 위원회는 이를 통해 회의를 진행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국가 간의 분쟁을 해결하거나 세계인의 인권 신장 등에 기여한 업적을 주로 수상하며, 기준의 특성상 단체의 장이나 국가의 대통령, 또는 단체 그 자체가 수상을 하는 경우가 많다. 테레사 수녀나 달라이 라마 등 특정한 일반인이 사회에 엄청난 영향을 끼치면서 수상하는 경우도 더러 있다.

 

최근 동향

국제 사회의 혼란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일정한 동향을 보이지는 않지만, 대체적으로 국가 안에서의 분쟁을 해결하거나 국가 간의 오랜 분쟁을 해결하고 중재하려는 노력을 지속하는 업적을 높이 평가한다. 또한 당대 국제 사회를 지배하는 문제에 관해 종류를 불문하고 이를 평화적으로 해결하려는 양상을 보이는 사람과 단체에게 수여한다. 2017년 수상한 핵무기폐지국제운동(ICAN) 역시 최근 대두되고 있는 핵무기 논란에 영향을 끼치고 국제적으로 이를 지양해 끊임없이 반대 운동을 펼치는 것이 수상자 선정의 주요 이유가 됐다.

 

그러나 2018년에는 오래 누적되었던 성적 차별에 대한 사회적 추세에 따라 성폭력 반대에 기여한 인물이 수상자가 되었고, 2019년에는 오랜 국경분쟁을 해소하여 국제협력과 평화에 기여한 인물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2020년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백신이 나오기 전 혼란에 대응하는 최고의 백신은 식량이라는 점에서 기아와 식량안보를 책임지는 가장 큰 인도주의 기관인 세계식량계획(WFP)을 수상자로 선정했고, 2021년에는 민주주의와 평화의 전제조건인 표현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노력했던 필리핀과 러시아의 언론인이 선정되었다.

 

각국의 수상자 수

2021년 기준 총 100회의 시상식 중 미국이 23명으로 가장 많은 수상자를 배출했다.

 

국가 수상자 수

미국 23

프랑스 8

영국 7

스웨덴, 독일 5

남아프리카공화국 4

스위스, 벨기에, 아일랜드, 이스라엘 3

오스트리아, 노르웨이, 아르헨티나, 북아일랜드, 소련, 이집트, 폴란드, 동티모르, 라이베리아 2

이탈리아, 덴마크, 네덜란드, 캐나다, 북베트남, 일본, 인도, 멕시코, 코스타리카, 티베트, 미얀마, 과테말라, 팔레스타인, 한국, 가나, 이란, 케냐, 방글라데시, 핀란드, 중국, 파키스탄, 콜롬비아, 콩고민주공화국, 이라크, 에티오피아, 러시아, 필리핀 1

각국의 수상자 수(2021년 기준)

[출처 : 다음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