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잃어버린 대륙 역사강역을 찾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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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동설 – 한민족의 예언서 감결(鑑訣 : 鄭鑑錄) 속 미래 계룡산800년, 가야산1000년, 완산(전주)600년 도읍지의 위치 – 최초공개

윤여동 2022. 10. 30. 07:30

윤여동설 한민족의 예언서 감결(鑑訣 : 鄭鑑錄) 속 미래 계룡산800, 가야산1000, 완산(전주)600년 도읍지의 위치 최초공개

 

[우리 한민족의 대륙역사 강역 표시도인데, 고려로부터 그 이전 우리의 고대, 상고 역사는 바로 이곳 발해 연안에서 전개되었다]

 

 

[예언서 감결에서 말하는 미래 계룡산 800년 도읍지는 한반도의 계룡산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발해 북쪽 대륙 계룡산을 말하는 것이다. 이는 곧 발해 북쪽 지금의 중국 하북성 승덕시, 당산시, 진황도시 부근이 곧 우리의 강역이 될 것이라는 말과 같다]

 

  감결(鑑訣 : 鄭鑑錄)에 이르기를,

  한융공(漢隆公)이 완산백에 봉해졌다.

  그에게 세 아들이 있었는데 장자인 임은 일찍 죽었고, 차자는 심이요, 셋째는 연이다.

  심과 연이 정공과 함께 팔도 산수의 기이하고 절승한 곳을 유람하면서 금강산에 이르렀다.

  세 사람은 죽장을 짚고 짚신을 신고 비비대에 올라 서로 돌아보며,

  "천지의 음양이 잘 갖추어졌구나" 하였다.

  심이 말하기를 "산수의 생김새가 기이하고 절승하도다" 하였다.

  정이 말하기를 "곤륜산으로부터 뻗어 내린 맥이 백두산에 이르고 그 원기가 평양에 이르렀으나 평양은 이미 1000년 운수가 지나 그것이 송악으로 옮겨졌다.

  송악은 500년 도읍 할 땅이지만 요승과 궁녀가 난을 꾸며 지기가 쇠하고 천운이 막혀 운은 다시 한양으로 옮길 것이다.

대강을 말한다면,

  난리가 아직 평정되지 않았는데 충신이 죽었으니 천지가 긴 밤중이로다.

  교룡이 남쪽을 건넜으니 사람은 어디로 가야하는가?

  오직 흰 소를 따라 성으로 들어 가야한다."

  심이 말했다.

  "금강산으로 옮겨진 내맥의 기운이 태백산과 소백산에 이르러 산천의 기운이 뭉쳐 계룡산으로 들어가니 정씨의 800년 도 읍할 땅이다.

  원맥이 가야산으로 들어가니 조씨의 1000년 도읍할 땅이다.

  완산(전주)은 범씨의 600년 도읍할 땅이요,

  송악은 왕씨가 다시 일어나는 땅인데, 그 후는 자세하지 않아서 말하기 곤란하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정리해 보면, 평양 1000, 송악 500, 한양 500(?), 계룡산 800, 가야산 1,000, 완산(전주) 600, 그 후 다시 송악이 도읍이 될 것이라고 했다.

 

  그런데 이 감결(정감록)은 한반도에 관한 예언서가 아니라, 대륙 즉 지금의 발해 북쪽에 위치했던 우리의 옛 대륙 역사 강역에 관한 예언서이다.

  따라서 정감록에서 말하는 1000년 도읍지 평양(平壤)은 지금의 중국 하북성 승덕시(承德市)로서, 옛 고조선의 왕검성(王儉城)과 고구려의 도읍 평양성(平壤城)으로서의 역할을 말하는 것으로 판단되고,

  500년 도읍지 송악(松嶽)은 중국 하북성 승덕시 관성현(寬城縣, 관성만족자치현)을 말하는 것으로서, 이곳이 고려의 500년 도읍 개경(開京)이었다.

  그리고 도읍지 한양(漢陽)에 대하여, 우리는 근세조선(이씨조선)의 도읍이었던 한반도 서울을 염두에 두게 되는데, 사실은 옛 대륙백제(온조백제)의 도읍지였던 한성(漢城)과 고려의 남경(南京)을 말하는 것으로서, 북한산(北漢山), 화산(華山)이었던 지금의 진황도 도산(都山) 남쪽을 말하는 것이 아닌가 싶다.

  그러므로 미래의 도읍지로 여겨지는, 800년 도읍지 계룡산(鷄龍山), 1000년 도읍지 가야산(伽耶山), 600년 도읍지 완산(完山, 전주)도 한반도가 아니라 발해 북쪽 대륙에서 찾아야 하는 것이다.

  따라서 미래 800년 도읍지 계룡산은 옛 백제(대륙백제)의 도읍 웅진(熊津)이었던 지금의 하북성 진황도 노룡현(盧龍縣)의 동남쪽에 위치한 반가산(潘家山 : 대륙계룡산)의 남쪽이며, [필자주 : 지금 진황도 창려현의 갈석산이 옛 지리산이었으므로 대륙지리산의 서북쪽에 해당하기도 한다]

  1000년 도읍지 가야산은 요녕성 호로도시 대홍라산(大虹螺山) 남쪽이며,[필자주 : 십승지 가야산 남쪽 만수동(萬壽洞)과 그 위치가 겹친다]

  600년 도읍지 완산(전주)은 하북성 당산시(唐山市)로 밝혀졌다.

[필자주 : 지금의 중국 하북성 당산시(唐山市)는 원래 전주이씨(全州李氏)의 본향인 완산(完山), 전주(全州)였던 곳으로서, 당산대지진으로 폐허가 되다시피 했던 곳이다. 그런데 이렇듯 지진위험이 있는 곳이 600년 도읍지가 될 것이라고 하니 약간 의아하긴 하다]

 

  우리 역사상 처음으로 그 위치를 모두 세상에 공개하는 것인데, 이는 발해 북쪽 그 대륙의 땅이 머지 않아 다시 우리의 강역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