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잃어버린 대륙 역사강역을 찾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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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동설 – 한반도 경상도 낙동강 동쪽은 흉노족 투후(秺侯)계열 왕국이었고, 낙동강 서쪽은 흉노족 성도후(成都侯)계열 왕국이었을 가능성 – 최초주장

윤여동 2024. 6. 8. 09:46

윤여동설 한반도 경상도 낙동강 동쪽은 흉노족 투후(秺侯)계열 왕국이었고, 낙동강 서쪽은 흉노족 성도후(成都侯)계열 왕국이었을 가능성 최초주장

 

[위 : 한반도 경주출토 太祖星漢(태조성한) 명문 비편]

 

[위 : 한반도 경주 금관총 출토 금관]

 

[위 : 흉노족왕국 태조성한왕릉(太祖星漢王陵)으로 비정되는 한반도 경주 봉황대 고분]

 

[위 : 한반도 경주 고분 서역인 무인상]

 

  투후 김성(金星)과 성도후 김탕(金湯) 때 이르러 왕망(王莽)의 신(, A.D.8-23)나라가 광무제(光武帝) 유수(劉秀)에 의해 멸망하고 후한(後漢)이 세워지자, 왕망과 친인척간으로서 신()나라에 적극 협조했던 흉노족들은 멸족될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하게 된다.

 

왕망(王莽)의 어머니와 김당(金當)의 어머니는 자매 사이로서 왕망과 김당은 이종사촌간이었다고 한다. 그리하여 흉노족인 투후 김당이나 성도후 김흠은 왕망의 신()나라에 적극 협조할 수밖에 없었을 것인데, 광무제[이름은 유수(劉秀)]에 의해 왕망의 신나라가 멸망하고 후한이 세워졌으니 이들은 바람 앞의 등불신세가 되고 말았고, 목숨을 부지하려면 어디론가로 도망쳐 광무제의 손아귀에서 벗어나야만 했다. 그리하여 그들이 대륙을 떠나 향한 곳이 바로 한반도 남부였던 것이다.

 

  그리하여 당시 투후 김성과 성도후 김탕은 대륙에서 도망쳐야 살아남을 수 있다고 판단하였을 것이고, 서로 연락을 주고 받고는 따르는 흉노족들을 이끌고 배를 타고 대륙을 떠나 동쪽으로 향하여 한반도 동남부로 도망쳐 와서 그 부근의 땅을 차지한 후 지금의 낙동강을 경계로 동, 서로 땅을 나누어 각각의 흉노족왕국을 세웠던 것으로 보인다.

 

두 흉노족 부족 즉 휴도왕의 장자파(김일제후손)와 차자파(김륜후손)가 한반도 남부로 도망쳐 와서 힘을 합하여 태조 성한왕(星漢王)을 중심으로 하나의 왕국을 세웠을 가능성도 없지는 않지만, 필자는 이들은 이미 대륙에서 투후(秺侯)와 성도후(郕都侯)로서 각각의 봉지를 가졌었기 때문에 따로 왕국을 세웠을 것으로 본다.

 

[위 : 한반도 경주 대릉원, 전한(前漢) 투후계열 흉노족왕국 왕릉으로 추정]

 

[위 : 한반도 함안고분군, 전한(前漢) 성도후계열 흉노족왕국 왕릉으로 추정]

 

  전한(前漢) 투후계열의 흉노족들은 투후 김성(金星)을 왕으로 추대하고 지금의 낙동강 동쪽 경주(慶州)에 도읍하였던 것이고,

  전한(前漢) 성도후계열의 흉노족들은 성도후 김탕(金湯)을 왕으로 추대하고 지금의 낙동강 서쪽에 도읍하였을 것인데, 필자가 보기에는 함안(咸安) 쯤이 아니었을까 싶다.

  그리하여 낙동강 동쪽인 한반도 경주에서 태조성한왕(太祖星漢王)”이라는 명문이 출토되었던 것이고, 같은 원리라면 낙동강 서쪽 함안 부근에서는 태조탕한왕(太祖湯漢王)”이라는 명문이 출토될 가능성이 있다.

 

  그런데 우리는 지금 한반도 동남부 경상도 지역에 삼국사기 기록 속 신라와 가야가 위치했었다고 역사를 해석하고 있고, 경상북도 지역에서 유물이 출토되면 무조건 신라유물이라 하고, 경상남도 지역에서 유물이 출토되면 무조건 가야유물이라고 하고 있다. 그리고 임나도 한반도 남부에 위치했었다고 역사를 해석하고 있으니 제대로된 해석을 할 수 없었을 것은 당연한 이치이다.

  고대 한반도에 신라는 없었고, 가야도 없었으며, 임나 역시 없었다.

  따라서 한반도 남부에 어찌 임나일본부가 위치할 수 있었으랴.

  고대 한반도 동남부에는 투후 김일제의 후손들과 김륜의 후손들이 세운 흉노족왕국이 있었다.

  그리하여 한반도 경상도 지역에서 북방유목민족들의 문화유산들이 출토되는 이유이다.

  지금까지 우리의 조선시대 사대부, 유학자들과 현대의 역사학자들이 모두 큰 착각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우리의 한반도 고대사를 처음부터 다시 써야 하는 이유이다.

 

지금 한반도 남부에 임나가 있었다고 주장하는 엉터리 강단사학자들이 있는데, 한반도 동남부에는 흉노족왕국이 있었고, 한반도 서부에는 무광왕의 반도백제가 있었고, 또 고인돌왕국, 옹관묘왕국도 일정지역을 차지하고 독자세력을 유지하고 있었던 듯하다.

우리 고대사와 밀접한 고대의 요동군과 대방군은 지금의 북경 부근을 말하는 것이고, 고대의 왜국은 지금의 발해 동쪽 요동반도에 위치하고 있었으며, 임나국은 지금의 발해 북쪽 하북성 진황도에 있었다.

그리고 우리의 삼국사기와 삼국유사 기록 속 고구려(대륙고구려), 백제(대륙백제,온조백제), 신라(대륙신라), 가야(대륙가야), 동예(대륙동예), (대륙맥), 옥저(대륙옥저) 등도 모두 발해 북쪽 대륙에 위치하고 있었다.

우리의 상고사와 고대사의 중심강역은 발해 북쪽 대륙이었지 한반도가 아니었다.

한반도는 이성계의 조선부터 우리 역사의 중심지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