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동설 – 웅진도독부(熊津都督府)가 옮겨갔던 건안성(建安城)은 지금의 어디일까? – 최초공개 [건안산성(지금의 하북성 승덕시 난평현 소과영촌), 좌표 : 동경117도26분25초 북위40도54분38초] 백제가 항복한 지 16년이 흐른 676년에 이르러 당나라는 웅진도독부(熊津都督府)를 건안성(建安城)으로 옮기게 되는데, 이의 위치에 대하여 역사연구자들 사이에서 논란이 많다. ☆ 백제(대륙백제, 온조백제)는 발해 북쪽 대륙 난하 하류에 위치했었다. 지금의 진황도 도산(都山)이 백제의 북한산이었고, 진황도 노룡현이 웅진(熊津)이었다. 그러나 역사연구자라면 이 건안성(建安城)의 위치에 대하여 그리 혼란스러워할 곳은 아니다. 왜냐하면 이곳 고구려 건안성(建安城)은 원래는 고조선의 평곽성(平郭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