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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동설 - 지구 대폭발

윤여동 2008. 1. 21. 06:27

윤여동설 - 지구 대폭발

 

 

                                                            

  태초에 대우주는 한 덩어리였다.
  그러다가 빅 뱅(BIG BANG : 대폭발)으로 인해 대우주가 수많은 조각으로 쪼개져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별들이 생겨나게 되었고, 그 중의 하나가 바로 지구였다.
  빅뱅(대폭발) 직후 지구의 모습은 황량한 돌덩어리였을 것인데, 오랜 세월 자전과 공전을 계속하게 됨에 따라 둥그런 모습이 되었을 것이다.
  그러다가 아직 밝혀지지 않은 어떠한 이유로 지구 표면에 물이 생겨나게 되고 지구는 물 속에 잠기게 된다.
  옛 기록들이 태초에는 지구가 혼돈과 암흑이었고, 물로 뒤덮여 있었다고 기록하고 있는 이유일 것이다. 
  그렇게 많은 세월이 흐르자 지구 내부 온도는 압력에 의해 올라가게 되고 바위가 녹아 마그마 형태로 바뀌게 되어 팽창력이 강화되고, 지구 표면은 그 팽창력을 견디지 못하고 결국 소폭발을 일으키게 되는데, 대우주 빅뱅시의 압력만큼 강하지 않았기 때문에 지구는 팝콘(POPCORN)이 벌어지듯 부풀어오르게 되었다.

 

☆ 필자는 이를 팝콘이론이라 명명한다.

 

  원래의 지구는 지금보다 훨씬 작고 둥그런 거의 물로 덮여 있는 모습이었을 것이고, 그 물 속에서 어류나 조개류가 생겨나게 되었을 것이다. 
  지금 높은 산꼭대기에서 조개류의 화석이 발견되는 이유이다. 
  그런데 소폭발로 인해 지구 표면이 팝콘이 벌어지듯 부풀어오르게 되자 지구 표면은 팝콘의 겉과 같이 깊은 홈이 파이게 되었고, 지표면을 둘러싸고 있던 물은 낮은 곳으로 몰리게 되어 바다가 되었고, 높은 곳은 육지와 산이 되었으며, 육지에서는 동물들이 생겨났고, 인류도 출현하게 된다.
  또한 지구의 표면은 소폭발 시 금이 가게 되어 여러 판으로 갈라지게 된다.

 

☆ 지구 표면이 여러 판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주장이 판구조론인데, 필자는 이 판의 형성 과정을 팝콘이론으로 설명이 가능하다고 본다.  

 

  그렇다보니 판과 판 사이는 아무래도 지표면이 약해 마그마의 압력 때문에 판이 움직일 때 지진이 발생하게 되고, 해저 화산활동도 활발한 것이다.
  지금 지구 각 대륙의 육지들을 서로 붙여 보면 축소된 지구모습을 알 수 있는데, 바다를 사이에 두고 서로 멀리 떨어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거의 같은 토질과 토양성분을 가지고 있는 것은 옛날에는 그곳이 서로 붙어 있었으나 팝콘이 벌어지듯 벌어져 그 사이에 바닷물이 밀려 들어왔기 때문일 것이다.
  중국의 산동반도와 한반도 경기만 일대의 토질과 토양성분이 거의 비슷하고, 중국 해주만 주변과 한반도 전라남도 목포 부근의 토질과 토양성분이 비슷한 것은 아마 아주 먼 옛날에는 그곳들이 서로 붙어 있었기 때문일 것이고, 또한 북아메리카, 남아메리카의 동부와 유럽과 아프리카 대륙의 서부는 대서양이라는 큰 바다를 사이에 두고 멀리 떨어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토질이나 토양성분이 거의 일치하는 것 역시 팝콘 이론의 증거일 것이다.
  다만 태평양 상에 맞추어지지 않는 공간이 나타나게 되고 그곳에 폴리네시아, 멜라네시아, 미크로네시아 등 수많은 섬들이 존재하고 있는 것은 지구가 팝콘처럼 소폭발 할 때 낮은 지형의 대륙 만한 땅이 바닷물에 잠긴 흔적일 것이다.

  사실이 이러하다면 어느 시점에 이르러 마그마 활동이 저하되어 지구 내부의 압력이 약해지면 부풀어올랐던 지구 표면 일부가 어느 날 갑자기 다시 푹 꺼져 바닷물 속으로 가라앉는 경우가 있을지도 모르고, 마그마 활동이 강화되어 지구 내부의 압력이 높아지면 다시 한번 소폭발을 일으켜 지구 표면이 더욱 부풀어오를 지도 모른다.
  따라서 아틀란티스나 뮤우대륙이 갑자기 바다 속으로 가라앉았다는 전설이 그냥 터무니없이 만들어진 말이라고 할 수만은 없고,

 

☆ 남태평양 이스터 섬의 석상 등이 사라진 뮤우대륙 문명의 흔적이라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  

 

  바닷물의 온도가 원인 모르게 높아지는 엘리뇨 현상은 아마 바다 속 지각 판과 판 사이에서 화산활동이 왕성해져 바닷물을 데우기 때문일 것이다.
  또한 화산이 폭발하는 것은 지구 내부의 압력이 높아져 그 압력을 견디지 못하고 분출시키는 것으로서 만약 이 화산폭발이 없다면 지구 내부에 압력이 계속 축적되었다가 일시에 폭발하게 될지도 모른다.   
  인류의 운명은 결국 지구 내부의 마그마가 쥐고 있다는 말이 된다.
  만약 어느 날 갑자기 지구가 대폭발을 일으켜 공중분해 되어 버린다면 한 순간에 지구도 사라지고 인류 역시 흔적도 없이 사라지게 될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지금 바로 그 펄펄 끓는 마그마 위에서 살고 있으면서도 위험성을 전혀 인식하지 못한 채 너무도 태연히 살아가고 있다.     
  하루살이는 내일을 알지 못한다고 하는데, 만물의 영장이라 자처하는 우리 인류는 과연 내일의 운명을 알고 살아가고 있는 것일까?         
  요즈음 지구 멸망에 대한 예언 이야기들이 많이 떠돈다.
  앞으로 지구에는 과연 어떠한 일이 발생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