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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동설 - 한사군의 원래위치와 2군 1도위로의 변화도 - 최초주장

윤여동 2008. 3. 28. 21:12

윤여동설 - 한사군의 원래위치와 2군 1도위로의 변화도 - 최초주장

 

 

 

  전한서의 원문과 해석문을 함께 올리는 것은 우리의 일반적인 역사 상식과 같이 옛날 한나라의 현토군이 한반도의 함경도 지방에 위치했는지, 아니면 필자의 주장과 같이 (원래 내몽골 옹우특기 부근에 있다가) 북경(옛 요동군이었다) 서북쪽 부근으로 옮겼는지, 낙랑군이 북한 평양 부근에 설치되었는지 아니면 필자의 주장과 같이 중국 하북성 승덕시 부근에 설치되었는지를 확인해 보라는 의미이니, 지도를 펴놓고 지명을 짚어가면서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현토군(玄토郡)


(전한) 무제 원봉 4년(B.C.107)에 설치했다.
고구려를 왕망이 하구려라 했다. 유주에 속한다.[응소는 말하기를 옛 진번조선호(고)국이라 했다]
호수는 45,006호이고, 인구는 221,845명이며, 속현이 3개현이다.
고구려현은 요산에서 요수가 발원하여 서남쪽으로 흘러 요대에 이르러 대요수로 들어가고, 또 남소수가 있는데 서북쪽으로 흘러 요새 밖으로 나아간다.
상은대현은 왕망이 하은이라 고쳤다.
서개마현에는 마자수가 있는데, 서북쪽으로 흘러 염난수로 들어가고, 서남쪽으로 흘러 서안평에 이르러 바다로 들어가는데, 두 군을 지난다. 강의 길이가 2,100리이다. 왕망이 현토정이라 고쳤다.
   
(武帝元封四年開,
高句驪 莽曰下句驪 屬幽州[應소曰 故眞番 朝鮮胡國] 戶四萬五千六 口二十二萬一千八百四十五 縣三,
高句驪 遼山遼水所出 西南至遼隊入大遼水 又有南蘇水 西北經塞外,
上殷台 莽曰下殷,
西蓋馬 馬자水 西北入鹽難水 西南至西安平入海 過郡二 行二千一百里 莽曰玄토亭)

 

[참고]
[後漢書]

 

玄莵郡
武帝置 낙陽東北四千里 六城 戶一千五百九十四 口四萬三千一百六十三
高句驪 遼山遼水出

西蓋鳥(馬)
上殷台

高縣故屬遼東
侯城故屬遼東
遼陽故屬遼東]

 

낙랑군(樂浪郡)

(전한) 무제 원봉 3년에 설치했다. 왕망이 낙선이라 고쳤다. 유주에 속한다.
호수는 62,812호이고, 인구는 406,748명이다. 운장이 있고, 속현이 25현이다. 
조선현[응소는 말하기를 무왕이 기자를 조선에 봉했다고 했다]이 있고,
남감현이 있다.
패수현에는 강물이 서쪽으로부터 증지에 이르러 바다로 들어간다. 왕망이 낙선정이라고 고쳤다.
함자현에는 대수가 서쪽으로부터 대방에 이르러 바다로 들어간다.
점선현이 있고,

수성현이 있다.
증지현은 왕망이 증토라고 고쳤고,

대방현,

사망현이 있다.
해명현은 왕망이 해환으로 고쳤고,

열구현,

장잠현,

둔유현이 있다.
소명현은 남부도위의 치소이다.
누방현,

제해현,

혼미현이 있다.
탄열현에는 분려산에서 열수가 발원하여 서쪽으로부터 점선현에 이르러 바다로 들어가는데, 강의 길이가 820리이다.
동이현이 있고,

불이현은 동부도위의 치소이다.
잠태현이 있고,

화려현,

사두매현,

전막현,

부조현이 있다. 
(武帝元封三年開 莽曰樂鮮 屬幽州 戶六萬二千八百一十二 口四十萬六千七百四十八 有雲障 縣二十五,
朝鮮[應소曰 武王封箕子於朝鮮], 남감,
浿水 水西至增地入海 莽曰樂鮮亭, 含資 帶水西至帶方入海,
점선, 遂成, 增地 莽曰 增土, 帶方, 駟望, 海冥 莽曰海桓, 列口, 長岑, 屯有,
昭明 南部都尉治, 鏤方, 提奚, 渾彌,
呑列 分黎山 列水所出西至점선入海 行八百二十里,
東이, 不而 東部都尉治, 蠶台, 華麗, 邪頭昧, 前莫, 夫租)

 

[참고]
[後漢書 樂浪郡
武帝置  낙陽東北五千里 十八城
戶六萬一千四百九十二 口二十五萬七千五十
朝鮮, 남감, 浿水, 含資, 占蟬, 遂城, 增地, 帶方, 駟望, 海冥, 列口, 長岑, 屯有, 昭明, 鏤方, 提奚, 渾彌, 樂都

 

遼東屬國故邯鄕 西部都尉 安帝時以爲屬國都尉 別領六城  낙陽東北三千二百六十里
昌遼故天遼 屬遼西
賓徒故屬遼西
徒河故屬遼西
無慮有醫無慮山
險瀆[史記曰王險 衛滿所都]

右幽州刺史部 郡國十一 縣邑侯國九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