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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동설 - 충주 탄금대와 금휴포의 진짜 위치를 찾았다 - 최초공개

윤여동 2010. 1. 15. 08:51

윤여동설 - 충주 탄금대와 금휴포의 진짜 위치를 찾았다 - 최초공개

 

  신증동국여지승람 충주목 조를 보면, 탄금대와 견문산에 관한 기록을 볼 수 있다.

  “견문산(犬門山) : 충주 서쪽 8리에 있다. 그 아래에 큰 내가 있는데, 금휴포(琴休浦)라 한다라고 기록되어 있고,

  “탄금대(彈琴臺) : 견문산에 있다. 푸른 절벽이 낭떠러져서 높이가 20여장이요, 그 위에 소나무와 참나무가 빽빽하여 양진명소(楊津溟所)에 굽어 임하고 있는데, 우륵이 거문고를 타던 곳이다. 후세 사람들이 그 대를 탄금대라 이름하였다” 라고 기록되어 있어, 우륵이 거문고를 타던 곳이라고 전해지는 탄금대가 충주 서쪽 8리에 위치하고 있는 견문산에 있었음을 알 수 있다.

  “견문산(犬門山)”이란 개가 대문앞에서 지키는 것과 같은 형상이 있는 산이라는 뜻이다.

  그렇다면 충주 서쪽 8리 지점에 있으며, 개의 형상이 나타나는 산을 찾아야 그곳이 진짜 견문산일 것이다.

  그런데 지금 한반도 충북 충주의 탄금대가 있는 산은 아무리 보아도 개의 형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그렇다면 충주 서쪽 8리에 있다는 견문산은 어디를 말하는 것일까?

  아래 사진이 바로 신증동국여지승람 기록 속의 진짜 충주 견문산이다.

 

 

 [위, 진짜 충주 견문산 : 개 머리의 형상이 선명하다]

 

 산에 개의 머리 형상이 선명하게 나타나고, 그 아래의 물은 바로 금휴포이다.

  따라서 우륵이 거문고를 탔다는 진짜 탄금대는 바로 이 산에 있었던 것이다.   

  위 사진의 위치를 찾는 사람은 진짜 고구려의 국원성을 찾은 것이고, 삼국사기 기록 속의 신라 9주 5소경 중 진짜 중원소경의 위치를 찾은 것이고, 진짜 탄금대의 위치를 찾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