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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동설 - 위만조선의 기본강역과 주변국 - 최초주장

윤여동 2013. 3. 1. 21:45

윤여동설 - 위만조선의 기본강역과 주변국 - 최초주장

 

 

 기원전 108년에 설치된 초기 전한낙랑군 11현

  조선,남감,패수,점선,수성,증지,사망,둔유,누방,혼미,탄열

 

☆ 초기 임둔군의 통현은 15개현, 진번군의 통현도 15개현이었다고 하고, 낙랑군의 통현은 11개현으로 나타나는데, 초기 현토군의 통현에 대한 기록은 전하지 않는다.

  

  소제이후의 전한낙랑군 11현과 낙랑남부도위 7현, 낙랑동부도위 7현

  조선,남감,패수,점선,수성,증지,사망,둔유,누방,혼미,탄열[낙랑군]

  소명,대방,함자,해명,열구,장잠,제해[낙랑남부도위 : 옛 진번군지역의 일부]

  불이,동이,잠대,화려,사두매,전막,부조[낙랑동부도위 : 옛 현토군지역의 일부]

 

   후한낙랑군 18현

  조선,감,패수,점선,수성,증지,사망,둔유,누방,혼미,낙도[낙랑군]

  소명,대방,함자,해명,열구,장잠,제해[낙랑남부도위지역으로서 후일 공손강이 대방군 설치]

 

    313년과 314년에 낙랑군과 대방군이 고구려 미천왕의 침공을 받고 무너지자 서진에서는 낙랑군과 대방군을 후퇴시켜 지금의 하북성 보정부근에 다시 설치하게 된다.

  그랬다가 그 후 5호16국시대의 혼란기를 틈타 고구려가 요동을 차지하게 되고, 백제는(근초고왕 재위 : 346-375) 진 낙랑군, 진 대방군, 요서 진평현까지 진출하게 된다.

  그런데 5호16국시대가 끝난 북위 때에 이르러 백제 동성왕(A.D.479-501)이 강역을 더 넓히려 하자 백제와 북위가 정면으로 충돌하게 되었던 것으로 생각된다.

  이때 백제와 북위는 지금의 하북성 보정(保定) 부근에서 대규모 전쟁을 하여 백제가 승리하게 되자 백제는 더 남하하여 황하를 건너 동청주지역까지 진출했다가 수나라 때 다시 동청주지역을 잃었던 것으로 보인다.

 

  ☆ 근초고왕이 동진으로부터 받은 작위는 "鎭東將軍 領樂浪太守百濟王(진동장군 영낙랑태수 백제왕(A.D.372))이었고, 위덕왕이 북제로부터 받은 작위는 “사지절시중 거기대장군 대방군공 백제왕(A.D.570), 사지절도독 동청주제군사 동청주자사(A.D.571)”였고, 수나라로부터는 “상개부 의동삼사 대방군공 백제왕(A.D.581)”의 작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