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동설 – 왕건이 국호를 “高麗(고려)”로 정한 이유 – 최초주장 고구려 멸망 : 668년발해국 건국 : 698년발해국 멸망 : 926년 : 발해국 땅이 거란에 귀속고려 건국 : 918년 : 통일신라 땅에서 건국신라 멸망 : 935년 : 통일신라 땅이 고려에 귀속 상황이 그러했기 때문에,아마 당시 왕건은 나라를 세우며국호(國號)를 무엇으로 정해야 할지 고민했을 것이다. 고구려의 맥을 이은 고려(高麗)로 해야할지, 삼한(三韓)의 맥을 이은 한(韓)으로 해야할지, 왕건의 태어난 고향의 지명을 따서 송악(松嶽)으로 해야할지,아니면 전혀 새로운 국호를 정해야 할지........... 그런데 곰곰이 생각해보면, 당시 고구려의 맥을 이은 발해국(渤海國)이 고구려 땅을 거의 차지하고 있었고, 현존하고 있었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