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잃어버린 대륙 역사강역을 찾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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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동설 - 한반도 도깨비방망이의 원형을 찾았다 - 최초주장

윤여동 2018. 1. 5. 22:43

윤여동설 - 한반도 도깨비방망이의 원형을 찾았다 - 최초주장

 

                         [심목목공예 머털도사 블로그에서 캡쳐]

 

  우리가 알고 있는 도깨비는 덩치가 크고 몸에 털이 많이 나 있으며 험상궂은 얼굴을 하고 있지만, 약간은 어리석기도 하고, 때로는 장난끼 있는 존재이기도 하다.

  그리고 도깨비들은 반드시 방망이를 들고 있는데, 그 방망이는 요술방망이로서 금 나와라 뚝딱 하면 금이 나오고, 은 나와라 뚝딱 하면 은이 나온다고 전해진다. 그리하여 사람들은 그 요술방망이를 도깨비방망이라고 부른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우리가 알고 있는 도깨비방망이는 다듬이방망이 같이 매끄럽게 생긴 것이 아니라 항상 울퉁불퉁한 모습으로 그려지는데, 왜 한국 사람들은 도깨비방망이가 매끄럽지 않고, 울퉁불퉁하게 생겼다고 생각하게 되었을까?

  단순하게 상상으로 도깨비방망이는 울퉁불퉁할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일까?

  혹시 어디선가 실제로 그러한 울퉁불퉁한 도깨비방망이를 보았기 때문에 그렇게 전해진 것은 아닐까?

  과연 이 울퉁불퉁한 도깨비방망이의 원형은 어디에서 유래된 것일까?

 

 

 

                            [경주 괘릉 무인석 : 서역인의 모습]

 

 

 

 

       [경주 괘릉의 무인상 확대 : 손에 울퉁불퉁한 방망이를 짚고 있다]

 

  지금으로부터 약 2천년전,

  왕망의 신()나라가 후한의 광무제에게 멸망당하자 왕망의 신나라에 적극 협조했던

  흉노족인 투후 김일제의 후예인 투후 김성(金星) 일파도 잡히면 모두 몰살당할 위기에 처해 있었다.

  그리하여 그들은 대륙을 떠나 어디론가로 도망쳐야만 살아남을 수 있었다.

  원래 자신들의 고향인 흉노지역으로는 돌아갈 수 없어,

  그들은 목숨 걸고 황해바다(서해)를 건너 동쪽의 한반도 남해안에 도착하였다.

  그리고는 그곳에 다시 흉노김씨의 왕국을 세웠다.[필자는 투후 김일제의 후손들을 흉노김씨라고 부르겠다]

  지금의 김해 등 경상남도 지역과 경주 등 경상북도 지역이 그 강역에 해당된다.

 

한반도 남부에 신라는 없었고, 가야도 없었다. 그 땅은 흉노족인 투후 김성과 그를 따르는 사람들이 도망쳐 와서 세운 왕국이었다. 투후 김성(金星)이 바로 성한왕(星漢王)이었다. 경주와 김해 부근의 고총들은 흉노족이 죽어 묻힌 곳이기 때문에 그곳에서 북방유목민들의 문화유물들이 출토되는 것이다.

 

  그런데 한반도 토착민들이 보기에 그들은 아주 이상한 사람들이었다.

  인상은 우락부락한 얼굴모습을 하고 있었고, 온 몸에 털이 많이 나 있었으며, 언어도 알아들을 수 없었다.

  그렇기 때문에 처음에는 무섭게 느껴 멀리했을 것이고, 사람이 아니라 도깨비일 것이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그러나 알고 보니 그들은 순진하기도 하고, 어찌보면 어리숙하기도 했으며,

  주변 토착민들과 친하게 지내고 싶어 했고, 장난끼가 많았기 때문에

  차차 친밀해졌을 것이고 사람들은 더 이상 도깨비를 무서워하지 않게 되었을 것이다.

  그리고 왕을 호위하던 무사들도 위협적인 칼이나 창 대신에

  손에 울퉁불퉁하게 생긴 몽둥이를 들고 다녔기 때문에

  토착민들은 그 울퉁불퉁한 몽둥이를

  도깨비들이 들고 다니는 방망이라는 의미로 도깨비방망이라고 불렀을 것이다.

 

  지금 경주에 가면 괘릉(필자주 : 신라 원성왕릉이라고도 하는데, 잘못된 것이다)이라고 하는 고총이 있는데, 그 앞에 서역인의 모습이 확연한 무인석이 세워져 있다.

  그런데 그 무인석의 손에는 칼이나 창이 아닌 도깨비방망이처럼 울퉁불퉁한 몽둥이를 짚고 서 있다.

 

☆ 한반도 경주의 괘릉이나 흥덕왕릉이라고 하는 고총은 사실 신라 왕릉이 아니라 흉노족이 한반도로 도망쳐 와서 세운 왕국의 왕릉들이다. 그리하여 그곳에 서역인의 무인상이 세워져 있는 것이다.

 

 

  필자는 바로 이 조각상이 한반도 도깨비방망이의 원형이라고 주장한다.

  그리고 지금 우리는 김씨들을 김도깨비라고 별명으로 부르기도 하는데,

  이는 한반도 토착민들이 투후 김성(성한왕) 일파인 흉노김씨들에게 붙여준 별명이 전해진 것으로 생각된다.

  그들 흉노김씨들이 웅퉁불퉁한 방망이를 들고 다녔고, 흉노김씨들이 도깨비처럼 뚝딱뚝딱 필요한 것들을 잘 만들어냈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지금 흉노족인 투후 김일제(金日磾)나 투후 김성(金星)을 시조로 모시는 김씨들이 있다면 그들은 흉노족의 후예일 것이고, 그들이 바로 옛날에는 도깨비들이었다.

 

신라 알지의 후예인 경주김씨들이나 광산김씨 그리고 가야 수로왕의 후예인 김해김씨들은 흉노김씨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

 

 

 

 

 

  흉노김씨들이 그 왕국을 얼마동안 유지했는지 지금 그 기록이 발견되지 않아 확실하게는 알 수 없지만,

  경주에서 15대조 성한왕(十五代祖 星漢王), 태조성한(太祖星漢) 24대손(二十四代孫)이라고 새겨진 비편들이

  발견된 것으로 보아 최소한 500년 이상 왕조가 유지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앞으로 이 흉노김씨 왕국의 역사를 밝혀야 한반도의 고대 역사를 명확히 알 수 있게 될 것이다.

  어찌되었던 그런 것들은 차차 밝혀질 것이고,

  2018년 무술년에는 온 대한민국 집집마다 이 도깨비방망이를 하나씩 얻어 소원을 성취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해 본다.

 

 

심목목공예 머털도사님 한반도 경주 괘릉 무인상이 짚고 서 있는 도깨비방망이를 크기와 모양이 같도록 재현해 보시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