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여동설 – 고대 요동군(遼東郡)은 지금의 북경(北京)이고, 갈석산(碣石山)은 하북성 보정시의 낭아산(狼牙山) - 최초주장 [고대 발해의 해수면은 현재보다 10-15m 정도 더 높았었던 듯하다] 후한서에는 낙양 동북 3,600리에 요동군(遼東郡)이 위치했다고 기록되어 있는데, 낙양에서 동북쪽으로 3,600리는 지금의 북경(北京)을 말하는 것이고,[필자주 : 고대 10리는 지금의 약2.3km에 해당] 진서(晉書) 낙랑군 수성현 조에는“遂城縣秦築長城之所起(수성현은 진나라가 쌓은 장성이 시작된 곳이다)”라고 기록되어 있고, 또한 서진 태강지리지(太康地理志)의 기록을 인용하여 “낙랑 수성현에 갈석산이 있고 장성이 시작되었다(樂浪遂城縣有碣石山長城所起)”라고도 기록되어 있는데, 지금도 북경 서남쪽 하북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