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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동시사 - 12421법칙

윤여동 2020. 12. 8. 17:26

윤여동시사 - 12421법칙 - 최초주장

 

   이 세상은 대개 “12421법칙”으로 이루어져 있다.

   “12421법칙이란 세상을 구성하고 있는 거의 모든 요소들이 전체를 100으로 보았을 때,

10%, 20%, 40%, 20%, 10%씩의 비율로 분포되어 있다는 말이다.

 

   이는 정치에 있어서도 예외가 아니어서 현 정권이,

   정치를 아주 잘한다고 느끼는 적극지지층 약10%

   정치를 잘한다고 느끼는 지지층 약20%

   보통이라고 느끼는 중도층 약40%

   정치를 잘못한다고 느끼는 부정층 약20%

   정치를 아주 잘못한다고 느끼는 적극부정층 약10%로 나타나고,

 

  정치인에 대해서도,

  아주 좋아하는 극선호층 약10%

  좋아하는 선호층 약20%

  보통이라고 느끼는 중도층 약40%

  싫어하는 혐오층 약20%

  아주 싫어하는 극혐오층 약10%로 나타나는 것이다.

 

  정치의 경우 여()와 야() 공히 어떤 경우라도 적극지지층 10%와 지지층 20%를 합한 긍정적그룹 30% 또는

 적극부정층10%와 부정층 20%를 합한 부정적그룹 30% 만으로는 절대 정권을 창출할 수 없다.

  정권창출은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중도층 40%의 마음에 달려있기 때문이다.

  이 중도층의 민심이 과연 어디로 많이 쏠리느냐에 따라 정권의 향방이 바뀌게 되는 것이다.

  그리하여 지지율이 50%(지지층 30% + 중도층 20%) 이상이면 정책을 추진할 힘이 생기는 것이고,

  지지율이 점점 떨어져 40% 이하로 나타나면 빨간 경고등이 켜지는 것이며,

  지지율이 더 떨어져 30%이하가 되면 중도층과 부정층이 모두 등을 돌린 형국이 되므로 지지층 30%만으로는 추동력이 부족하게 되어 레임덕(LAME DUCK)이 시작되는 것이다.

  그리하여 정치가들은 여론조사 지지율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리고 선거에서는 누가 중도층의 마음을 더 많이 얻느냐가 승패의 갈림길이다.

즉 중도층 40%의 과반의 지지를 받게 되면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게 되는 것이다.

  앞으로 가까이는 서울시장, 부산시장의 보궐선거가 있겠고, 그 다음에는 20대 대선도 있을 것인데, 그렇다면 과연 어느 당의 후보가 중도층의 마음을 더 많이 얻어 다음 선거에서 승리하여 정권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