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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동시사 – 신장위구르, 티베트, 내몽골은 과연 언제쯤 중국으로부터 독립할 수 있을까?

윤여동 2021. 8. 7. 16:36

윤여동시사 신장위구르, 티베트, 내몽골은 과연 언제쯤 중국으로부터 독립할 수 있을까?

 

 

 

   합해진 것은 쪼개지고, 쪼개진 것은 언젠가는 다시 합해지는 것은 세상사의 순리이고, 흥하면 언젠가는 망하고, 망하면 또 언젠가는 흥하는 것이다.

   중국의 경우 역사적으로 쪼개졌다 합해졌다 하기를 무한 반복하였고, 왕조 역시 대개의 경우 짧으면 수십년, 길어야 2-300년 정도 밖에 유지하지 못했다. 그것이 중국(中國)의 운명인 것이다.

   그런데 지금 중국은 그 강역이 비정상적으로 너무 넓고, 55개 소수민족과 한족(漢族)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한다.

 

지금 중국 인구의 90%가 한족(漢族)이라고 하나, 이는 어불성설로서 사실 진짜 한족(漢族)은 소수에 지나지 않고, 나머지는 자기의 원래 종족을 숨기고 한족으로 행세하고 있는 것이라 한다.

 

   그리하여 머지않은 장래에 신장위구르, 티베트, 내몽골이 중국으로부터 분리 독립될 것이라고 예측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는 그곳들이 원래 중국 땅이 아니라 근래에 이르러서야 중국에 강제로 병합된 곳이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중국의 입장에서는 신장위구르, 티베트, 내몽골 어느 한 곳도 순순히 독립시켜 줄 수는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독립의 불꽃이 타 오르기 시작하면 겉잡을 수 없게 사방으로 번져나갈 것이 명약관화하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중국으로서는 수단방법 가리지 않고 온 국력을 기울여 무자비하게 그들의 독립을 저지하려 할 것이 틀림없고, 그랬을 경우 그들과 국경을 접하고 있는 러시아, 몽골,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아프가니스탄, 파키스탄, 인도, 네팔, 부탄, 미얀마 등도 직간접적으로 관여하지 않을 수 없게 될 것이며,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등 강대국들도 적당한 명분을 내세워 개입하게 될 것이기 때문에 크고 긴 전쟁으로 비화될 가능성이 많은 것이다.

 

이 신장위구르자치구, 티베트자치구, 내몽골자치구의 독립문제로 인하여 주변국들이 참전하게 되어 결국 제3차세계대전으로 비화될 가능성을 점치는 사람들도 있다.

 

   그런데 이러한 혼란기가 되면,

   그를 틈타 동북삼성 지역(요녕성, 길림성, 흑룡강성 지역)의 만주(滿洲)와 북경부근의 고대 요동(遼東)도 동이(東夷)로 분리 독립을 추진할 가능성이 많고, 홍콩, 마카오도 마찬가지이다.

   실제로 상황이 이렇게 진행된다면, 중국 정부로서는 엎친 데 덮친 격이 되어 매우 혼란스러워질 것이고, 또 옛 요수(遼水 : 지금의 영정하) 서쪽 원래의 중국 자체도 양자강 또는 황하를 기준으로 남중국(南中國)과 북중국(北中國)으로 분리될 가능성도 없지 않다.

   이는 역사적으로 중국이 남부와 북부로 나누어져 다툰 때가 많았기 때문에 이러한 예측이 가능한 것이다.

 

   그런데 중국의 상황이 이렇게 혼란스럽게 전개될 가능성이 있다면, 우리는 미리미리 대책을 세워 놓을 필요가 있다.

   왜냐하면 북경 부근, 하북성, 요녕성, 내몽골의 일부는 우리의 잃어버린 대륙역사강역 즉 옛 환인환국, 환웅의 배달국, 고조선(왕검조선)과 삼한(마한,진한,변한), 삼국(고구려,백제,신라), 가야, 동부여 그리고 발해와 글단(거란), 고려의 옛 강역이었던 대륙의 동이지역이기 때문이고, 고토회복의 절호의 기회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