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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결국 분당될 것이라고?

윤여동 2021. 8. 15. 09:19

정치 -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결국 분당될 것이라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분당예측도와 예상대선후보]

 

       더불어             국민의                   제3지대            진보정당         기타군소

       민주당             힘                                                                     정당

 

     ........|.........           .........|........

     |          |           |           |                     |                    |                    |

 더불어  이재명   국민의   홍준표             국민의당          정의당             XYZ

 민주당  지지파   힘         유승민

                                   지지파

    |          |           |            |                     |                    |                    |

이낙연  이재명   윤석열    홍준표              안철수            심상정              XYZ

  후보    후보      후보      후보                 후보              후보               후보

 

     이재명               윤석열                    안철수            심상정             기타       [결과]         

 

[더불어민주당 분당]

여론조사 지지율은 이재명이 높았으나 정작 더불어민주당의 20대 대선후보는 이낙연으로 결정될 가능성이 많다는 것이다.

그리하여 이재명은 그 결과에 불복하고 지지하는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과 세력들을 이끌고 민주당을 뛰쳐나와 새로운 정당을 창당하고, 경기도지사를 계속하면서 다음 기회를 노려볼 것이란다. 

[반대로 대선후보는 이재명으로 결정되고, 이낙연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그에 불복할 수 있다고도 한다] 

 

[국민의 힘 분당]

젊은 당 대표인 이준석이 기를 쓰고 유승민을 20대 대선후보로 만들고자 하는 것은, 먼저 아버지 친구라는 유승민을 대통령으로 만든 후, 그 뒤를 이어 자신이 대한민국의 21대 대통령이 될 꿈을 꾸고 있기 때문일 것이라 한다.

이준석이 40대의 젊은 대한민국대통령 꿈을 꾸는 것이야 자유겠지만, 유승민이 대한민국 대통령이 될 일은 없어 보이고, 요즈음 이준석이 하는 행태를 보면,  행동과 입이 너무 가벼워 보이고, 바른 길보다는 권모술수를 너무 일찍 배운 것 같아 미래가 그리 밝아 보이지는 않는다.

그리고 홍준표는 이번을 마지막 대권도전의 기회로 보는 듯하고, 유승민은 이번에는 대선후보 보다는 국민의 힘 당권장악을 목표로 하는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이준석, 유승민, 홍준표는 전략적 연합이 가능한 것이다.

이미 자기들끼리는 밀약이 있었을지도 모른다.

대권후보를 밀어주고 당권을 차지하는 그런 밀약.  

즉 국민의 힘 마지막 대선경선후보 4명 중에 홍준표와 유승민이 포함된다면, 적당한 시기에 유승민이 홍준표를 지지하며 자진사퇴할 경우 강력한 선두주자인 윤석열을 꺾고 홍준표가 국민의 힘 최종 대선후보로 선출될 수 있다고 생각했을 것이고, 유승민과 이준석은 국민의 힘 당권을 장악한 뒤 차차기를 노리는 그런 작전을 세웠을 가능성이 많은 것이다.      

상황이 이러하니 이준석과 유승민 그리고 홍준표는 여론조사 지지율 선두를 달리고 있는 윤석열과 최재형을 걸림돌로 인식해 어떻게든 흠집을 내어 낙마시키려고 공동으로 공격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이는 이번에 정권을 반드시 교체해야 한다는 다수 국민들의 염원과는 전혀 다른 방향이기 때문에 일장춘몽으로 끝날 가능성이 많다.

왜냐하면 윤석열을 지지하는 다수의 일반국민들과 국민의 힘 국회의원들과 세력들은 결국 윤석열을 대한민국 20대 대선후보로 선출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게 될 경우 홍준표는 정계를 은퇴하게 될 것이고, 이준석과 유승민은 국민들의 신망과 입지를 잃고, 국민의 힘을 떠나야 하지 않을까?   

   

[국민의당]

상황이 위와 같이 변할 경우 국민의 당도 가능성과 당세확장을 위하여 결국 독자적으로 20대 대선후보를 선출하게 될 것이다. 안철수 본인이 직접 대선에 뛰어들 수도 있고, 다른 사람을 내세울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적당한 시기가 되면 국민의 힘 후보와 국민의 당 후보는 후보단일화를 모색할 가능성이 많다. 

그래야만 확실하게 정권을 교체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만약 그렇게 하지 않고 국민의 힘 후보와 국민의 당 후보가 각각 끝까지 완주한다면 결국에는 정권교체를 하지 못할 수 있고, 그랬을 경우 두 후보 모두 역사의 죄인이 되고 말 것이다.

안철수 후보는 앞선 19대 대선에서 홍준표 후보와 단일화를 하지 않음으로 해서 어부지리로 문재인 후보가 당선되게 만든 전력이 한번 있으니, 이번에는 아주 잘 판단해야 할 것이다.

앞으로의 정치생명이 걸려 있다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정의당]

당세가 급격히 미약해진 정의당도 당세 확장을 위하여 독자적으로 대선 후보를 낼 것이다. 현재로서는 심상정 의원이 대선후보로 유력하나 전혀 새로운 인물이 출마할 가능성도 있다.

 

결국 2022년 대한민국 20대 대선은 여러 후보가 경쟁하는 다자구도로 치루어지게 될 것이다.

[이낙연, 이재명 중1] 이재명 [윤석열, 홍준표 중1] 윤석열, 안철수(윤석열과 단일화로 사퇴), 심상정, 기타 군소정당후보로...........

과연 누가 대한민국 20대 대통령으로 당선될 수 있을 것인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하여, 국민들이 정신 바짝 차리고, 진짜 유능하고, 정의로운 후보를 대통령으로 선출해야 할텐데...............

 

[결과] 맞춘 것도 있고,틀린 것도 있는데, 일부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지켜 볼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