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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동설 – 고구려의 진짜 건국지는 지금의 중국 북경(北京) 북쪽 하북성 적성(赤城) 후성진(后城鎭)이 확실하다 – 최초주장

윤여동 2022. 5. 6. 18:26

윤여동설 고구려의 진짜 건국지는 지금의 중국 북경(北京) 북쪽 하북성 적성(城) 후성진(后城鎭)이 확실하다 최초주장

 

[위 : 졸본 풍광 : 북경 북쪽 하북성 장가구시 적성현 후성진(后城鎭)]

 

[위 : 국내성 : 북경 연경 영녕진 영녕고성]

 

[위 : 환도성 성벽 : 북경 회유 발해진 부근 장성]

 

  지금 역사학자들은 고구려의 건국지를 한반도 압록강 북쪽이라고 하지만 필자는 그 주장이 아주 잘못되었다고 주장한다.

  왜냐하면 고대의 요동군(遼東郡)이 지금의 북경(北京) 부근임이 밝혀졌고, 현토군(玄菟郡)이 하북성 장가구시(張家口市) 부근으로 밝혀졌기 때문이다.

 

후한서에 의하면 당시의 요동군(遼東郡)이 낙양 동북 3,600리에 위치했다고 하였는데, 지금 낙양에서 북경까지 고속도로 거리가 약 800km이다. 고대의 거리단위(필자주 : 고대의 10리는 지금의 2.3km에 해당)3,500리쯤 된다. 따라서 지금의 북경이 고대의 요동군이 확실한 것이고, 현토군은 낙양에서 동북쪽으로 4,000리에 위치했다고 하였으니 현토군 역시 지금의 북경에서 그리 멀리 않은 곳에 위치했음을 알 수 있는데, 하북성 장가구시 부근을 말하는 것이며, 낙양 동북 5,000리에 위치했다는 낙랑군은 피서산장이 있는 하북성 승덕시 부근인 것이다.

 

  이렇게 요동군(遼東郡)과 현토군(玄菟郡)의 위치를 찾으면, 5군에 속했던 요서군(遼西郡), 상곡군(上谷郡), 우북평군(右北平郡), 어양군(漁陽郡)의 위치를 비정할 수 있게 되고,

  또 낙랑군(樂浪郡)의 위치도 찾을 수 있게 되며,

  요동군과 현토군과의 접경지역에 위치했다고 전하는 고구려의 건국지 졸본(卒本, 혹은 홀본, 흘승골이라고도 한다)과 국내성(國內城), 환도성(丸都城)의 위치를 찾을 수 있는 것이고,

  요동 동쪽 1천여리에 위치했었다는 고구려 평양성(平壤城)과 백제 웅진성(熊津城)도 찾을 수 있으며,

  백제의 동쪽에 위치하여 국경을 접하고 있었던 신라와 가야의 위치도 찾을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필자는 고구려의 첫 도읍 졸본(卒本, 홀본이라고도 한다)이 지금의 북경 북쪽에 위치한 하북성 장가구시 적성현(赤城縣) 후성진(后城鎭)이고, 국내성(國內城)은 북경시 연경(延慶) 영녕진(永寧鎭) 영녕고성이며, 환도성(丸都城)이 북경시 회유(懷柔) 발해진(渤海鎭)이라고 주장하는 것이다.

  이렇듯 고대의 요동군(遼東郡) 하나만 확실히 찾아도 우리 역사에서 아리송했던 거의 모두를 찾을 수 있게 된다.

  그런데 지금의 북경 부근이 고대의 요동이었음이 확실한데도,  반도사관에 찌들어 그를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역사학자라는 사람들의 사고 전환이 말처럼 쉽지 않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