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잃어버린 대륙 역사강역을 찾는 사람들

카테고리 없음

윤여동설 – 고려 세조릉 창릉(昌陵) 조성지 진짜 영안성(永安城)을 찾았다 – 최초공개

윤여동 2024. 12. 7. 16:46

윤여동설 고려 세조릉 창릉(昌陵) 조성지 진짜 영안성(永安城)을 찾았다 최초공개

 

 

[고려의 도읍 개경(開京)은 발해 북쪽 하북성 관성만족자치현(寬城滿族自治縣)]

 

 

  우리의 고려(高麗)는 한반도에 위치하고 있던 나라가 아니라 옛날 해동(海東)이었던 발해 북쪽 대륙에 위치하고 있었던 나라였다.

  고려는 그곳에서 474년 역사를 이엇고, 도읍 개경(開京)은 지금의 하북성 관성만족자치현(寬城滿族自治縣)이었다.

  그런데 오늘은 고려 태조 왕건의 아버지 세조 왕륭(王隆, ?~897)의 능인 창릉(昌陵)을 조성했다는 영안성(永安城)의 대강의 위치를 찾아보도록 하겠는데, 고려의 도읍 개경을 한반도 개성으로 알고 있고, 벽란도를 한반도 예성강 하구로 철석같이 믿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말도 안되는 주장이라고 하게 될 것이지만,

  사실 우리 고려의 도읍 개경이 한반도 개성이 아니라 지금의 발해 북쪽 중국 하북성 승덕시 관성만족자치현이라는 것은 이미 밝혀진 사실이다.

  따라서 고려의 도읍 개경(開京)이었던 발해 북쪽 지금의 하북성 관성만족자치현의 서쪽 30리쯤에서 영안성(永安城)을 찾아야 하는 것인데, 관성만족자치현의 서쪽으로는 옛 패수(浿水)였던 지금의 난하(灤河)가 북쪽에서 남쪽으로 구불구불 흘러 발해로 흘러 들어간다.

 

많은 사람들이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이 한반도의 지리역사에 관한 기록이라고 믿고 있지만, 사실 이 신증동국여지승람은 한민족의 대륙역사와 지리기록 그리고 지명을 그대로 한반도로 가져와 한반도에 그 지명을 교치한 후 편찬한 책이다. 따라서 이 책의 고려로부터 그 이전의 기록은 모두 발해 북쪽 대륙에서 이루어진 역사와 지리 기록이다.

 

  신증동국여지승람 개성부

  고적 조를 보면,

  영안성(永安城)은 개성현 서강 위 토성이라고 기록되어 있고,

  능침 조를 보면,

  고려세조릉(高麗世祖陵)은 창릉(昌陵)으로서 예성강 위 영안성(永安城)에 있다고 기록되어 있는데,

  영안성이 개경 서강과 예성강의 사이 지역에 위치했기 때문에 서강위 토성이나 예성강 위 영안성이나 기준한 강 이름만 다를 뿐 같은 장소를 가리키고 있고,

  산천 조를 보면,

  예성강(禮成江)은 개성부 서쪽 30리라고 기록되어 있어 고려 태조 왕건의 아버지인 고려 세조 왕륭의 능은 도성에서 서쪽으로 30리쯤 떨어진 곳에 조성되었음을 알 수 있고, 이곳이 곧 흙으로 쌓은 토성인 영안성(永安城)이라고 하였다.

 

고려 태조 왕건의 아버지인 왕륭(원래 이름은 용건이었다고 한다)은 죽어 영안성(永安城)의 석굴에 장사지냈다고 하는데, 고려에서는 왕륭을 세조(世祖)로 추증하고 능호를 창릉(昌陵)이라 하였다.

 

  위 그림을 보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