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동설 – 거란(요)은 한반도의 고려를 침공했던 것이 아니라 발해 북쪽 고려를 침공했었다 – 최초주장
거란(요)은 한반도에 발 디딘 적도 없다.
고려와 거란(요)은 지금의 북경(北京) 부근에서 싸웠다.
거란(契丹)의 상경임황부(上京臨潢府)는 북경 서북쪽 지금의 내몽골 오란찰포시 상도현(商都縣)이고, 동경요양부(東京遼陽府)는 지금의 북경(北京)을 말하는 것이며,
고려의 도읍 개경(開京)은 발해 북쪽 지금의 중국 하북성 승덕시 관성만족자치현(寬城滿族自治縣)으로 밝혀졌다.
그리고 고려와 거란(요)의 국경 압록강(鴨綠江,鴨淥江)은 지금의 한반도 북쪽 압록강이 아니라 북경 동북쪽 밀운수고(密雲水庫)를 말하는 것이다.
따라서 이곳 밀운수고 부근이 고려(高麗)와 거란(契丹)이 수십년에 걸쳐 다투었던 곳이다. 서희가 담판으로 되찾았던 강동6주도 바로 이 밀운수고 부근을 말하는 것이다.
이를 이해하지 못한다면, 고려로부터 그 이전 우리의 고대사와 상고사의 현장을 절대 밝힐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