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동설 - 북한산(北漢山), 대야성(大耶城)의 위치 찾기 - 최초주장 삼국사기 신라본기 진흥왕 16년(A.D.555) 조를 보면, “겨울10월 왕이 북한산(北漢山)을 순행하고 국경을 넓혀서 정하였다. 11월에 왕이 북한산으로부터 돌아와 교서를 내려 지나온 주와 군에 1년간 세금을 면제해 주고 지방 죄수들로서 중죄를 제외하고는 모두 사면하여 주었다.”라고 기록되어 있으며, ☆ 학자들은 이때 진흥왕이 북한산을 순수하고 순수비를 세웠을 것이라고 하는데, 어느 곳에도 순수비를 세웠다는 기록은 나타나지 않고, 지금 서울 북한산의 옛 비석을 진흥왕북한산순수비라고도 하는데, 실소를 머금을 수밖에 없다. 왜냐하면 이때 진흥왕이 순수했던 진짜 북한산은 발해 북쪽 진황도에 있는 지금의 도산(都山)이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