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동설 – 낙랑동부도위 화려성(華麗城)과 불내성(不耐城)은 지금의 어디에 위치했을까? - 최초주장 삼국지 동옥저 전을 보면, “한(漢)나라는 그 땅이 넓고 멀어 단단대령의 동쪽을 나누어 동부도위(낙랑동부도위)를 설치하고 치소를 불내성(不耐城)에 두어 별도로 대령 동쪽의 7개현을 관할하게 하였다............건무 6년(A.D.30) 변경의 군을 줄일 때 도위도 폐지하고 그 후 모두 현의 거수로서 현후를 삼으니 불내(不耐), 화려(華麗), 옥저(沃沮) 등의 여러 현이 모두 후국이 되었다”라고 기록되어 있고, 삼국지 예전에도, “예(濊 : 동예)는 남쪽으로는 진한(신라), 북쪽으로는 고구려, 옥저와 접하였고, 동쪽으로는 대해에 닿았다. 지금 조선(고조선, 위만조선) 동쪽이 모두 그 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