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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동설화 - 서시, 왕소군, 초선, 양귀비 그들은 얼마나 예뻤을까?

윤여동 2010. 12. 5. 22:17

윤여동설화 - 서시, 왕소군, 초선, 양귀비 그들은 얼마나 예뻤을까?

 

 

 

 

 

 

 

 

 

서시(西施)를 본 물고기가 헤엄치는 것을 잊고 가라앉았고,

- 침어(沈魚)

 

왕소군(王昭君)을 본 기러기가 날개짓 하는 것을 잊고 떨어졌으며,

- 낙안(落雁)

 

초선(貂嬋)을 본 달이 부끄러워 숨었고,

- 폐월(閉月)

 

양귀비(楊貴妃)를 본 꽃이 수줍어 꽃잎을 접었다네.

- 수화(羞花)

 

 

  과장이 심한 중국 사람들의 비유이지만 그 발상이 기가 막힌다.

  그리하여 아래와 같은 말이 만들어졌다고 한다.

 

 

沈魚落雁(침어낙안) 

閉月羞花(폐월수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