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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동설화 - 허유와 소부 고사 속 “기산(箕山)영수(潁水)”의 위치

윤여동 2012. 12. 8. 11:36

 

윤여동설화 - 허유와 소부 고사 속 “기산(箕山)영수(潁水)”의 위치

 

  옛날 요임금이 허유에게 나라를 물려주려하자, 못들을 말을 들어 귀가 더럽혀졌다고 하면서 귀를 씻었다는 허유(許由).

  그리고 한 수 더 떠 허유의 귀 씻은 더러운 물을 소에게 먹일 수 없다고 하면서 그 상류로 소를 끌고 가서 먹였다는 소부(巢父: 소보라 불러야 옳을 것이다)의 이야기가 전해지는 영수(潁水)와 그들이 들어가 은둔했다는 기산(箕山).

  그리하여 “기산영수(箕山潁水)”라는 고사성어가 만들어졌다고 하는 설화 속의 두 주인공 허유와 소부 그들은 과연 지금의 어디에서 살았고, 어디에 묻혔을까?

 

 

 

 

 

 

 

 

 

 

     [기산 허유묘]

 

 

      [기산 허유묘]

 

☆ 소부의 묘는 어디에 조성되었는지 전해지지 않았으나 허유의 묘가 있는 기산 어딘가에 묻혔을 것이다.

 

  옛날 허유와 소부는 나라를 준다고 해도 마다하고 기산으로 들어가 도를 닦았다고 하는데, 지금 대한민국은 대통령 선거로 합종연횡이 한창이다.

  허유와 소부가 이를 본다면 과연 무어라 말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