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동설 - 한반도 경주 금관총은 흉노족왕국 이사지왕릉(尒斯智王陵)
[이사지왕릉(금관총) 출토 금관]
[尒斯智王(이사지왕) 명문]
[尒斯智王刀(이사지왕도) 명문]
이사지왕(尒斯智王).......................
그가 어느 나라의 왕이었는지 아직 확실하게 알 수 없지만 이제 경주의 금관총이 이사지왕릉임은 확실해졌다.
그렇다면 이제부터는 금관이 출토되었다고 하여 붙여졌다는 “금관총”이라는 명칭대신 무덤의 주인공 이름을 따서 “이사지왕릉(尒斯智王陵)”으로 명명하는게 옳다고 본다.
다만 그가 삼국사기 기록 속 신라의 왕이 아니었음은 확실하다.
왜냐하면 신라는 한반도에 있던 나라가 아니라 지금의 중국 요녕성 금주시(錦州市)부근을 중심으로 천년왕국을 이루던 나라였기 때문에 신라왕릉은 한반도에 조성될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진짜 신라왕릉은 지금의 발해 북쪽 요녕성 금주시(錦州市) 부근에서 찾아야 한다.
따라서 이사지왕이라는 인물이 혹시 투후 김일제의 고손자인 김성(金星 : 星漢王으로 추정)이 왕망의 신(新)나라가 멸망하자 한반도로 도망쳐와서 세웠던 흉노족왕국(필자주 : 국호는 전해지지 않아 아직 알 수 없다)의 왕이 아니었을까 조심스럽게 추정해 볼 수 있게 한다.
또한 경주의 태종무열왕릉일 것이라 하는 곳도 사실은 이름이 전해지지 않은 흉노족왕국의 왕릉일 것이고, 지금 경주에 있는 신라왕릉이라고 하는 고총들 모두는 같은 의미로 해석해 볼 수 있을 것이다.
경주를 신라의 천년도읍 서라벌 금성으로 인식하는 한 신라의 실체는 절대 밝힐 수 없고, 고총들의 진짜 주인공도 밝힐 수 없을 것이다.
방향을 바꾸어 역사를 보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