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잃어버린 대륙 역사강역을 찾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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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동설 - 고대의 왜국(倭國)은 지금의 요동반도에 위치했었고, 임나가라(任那加羅, 임나국)는 진황도 부근에 위치했었다 - 최초주장

윤여동 2017. 2. 4. 22:18

윤여동설 - 고대의 왜국(倭國)은 지금의 요동반도에 위치했었고, 임나가라(任那加羅, 임나국)는 진황도 부근에 위치했었다 - 최초주장 

 

 

 

  고대의 왜국은 지금의 요동반도에 위치하고 있었고, 우리의 삼국 즉 고구려는 지금의 하북성 승덕시 일부, 장가구시 일부, 북경시 일부, 산서성 일부, 내몽골 일부를 차지하고 있었고, 백제는 하북성 당산시, 진황도시, 승덕시 일부를 차지하고 있었으며, 신라는 요녕성 금주시(錦州市), 조양, 부신 일원을 차지하고 있었고, 가야는 요녕성 호로도, 흥성, 수중차지하고 있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우리의 고대 역사를 한반도를 중심으로 해석함으로써 임나(임나국)도 한반도 남부에 위치했었다고 해석한다.

  이는 우리가 지금 한반도에 살고 있고, 일본이 지금의 일본열도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고대의 왜국도 당연히 열도에 위치했었을 것이라고 헷갈린 사람들의 생각에 불과하다.

  우리의 선조들이 한반도가 아닌 다른 곳에서 살다가 한반도로 이주해 왔을 것이라는 생각 자체를 하지 못하는 것이다.

 

  중국 사서들에는 고대 왜국의 위치에 대하여,

  전한서(前漢書) : 낙랑해 중

  후한서(後漢書) : ()의 동남 대해 중

  삼국지(三國志) : 대방 동남 대해 중

  진서(晉書) : 대방 동남 대해 중

  송서(宋書) : 고구려 동남쪽 대해 중

  남제서(南齊書) : 고구려 동남쪽 대해 중

  수서(隋書) : 백제, 신라의 동남쪽

  북사(北史) : 백제, 신라의 동남쪽

  구당서(舊唐書) : 신라 동남쪽 대해 중

  통전(通典) : 대방 동남쪽 대해 중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위 그림과 기록을 보고 고대 왜국의 위치를 가늠해 보시기 바랍니다. 필자와 같이 요동반도에 왜국을 비정할 수 있는 지 그렇지 않은지...................

그리고 지금 일본인들이 한반도에서 우리의 고대역사가 모두 이루어졌다고 주장하는 것은 그래야만 자기들도 일본열도에서 일본의 역사가 모두 이루어졌다고 할 수 있기 때문일 것인데, 이는 궁극적으로는 천황이 도래인이라는 것을 숨기기 위함일 것입니다.

 

 

  임나(임나국)는 한반도 남부에 위치했던 것이 아니라 지금의 중국 하북성 진황도 부근에 위치했었다.

  임나가 한반도 남부에 있었느냐 없었느냐를 가지고 논쟁하는 것은 바보 같은 짓이고, 서로 힘을 합쳐 우리의 잃어버린 드넓은 대륙의 우리 역사 강역을 찾아내야 한다.

  지금의 발해 북쪽 중국 하북성 진황도에 있던 임나를 한반도 남쪽에 그려 놓고 그것이 역사적 사실이다 아니다 하면서 논쟁을 한들 무슨 결론을 얻을 수 있을까?

 

  그리고 임나일본부(任那日本府)라는 것이 실제로 있었는지 없었는지 의문이지만, 설령 있었다고 하더라도 왜국이 임나국에 파견한 작은 군부대 정도의 역할에 불과했을 것이다. 

   임나에서 주변국이 강해지자 위협을 느껴  왜국에 군사적 지원을 요청하여 왜국에서 임나에 군부대를 파견했다고 하여 왜국이 임나를 지배하는 것은 아니지 않은가? 

   미국이 한국에 주한미군을 파견했다고 하여 미국이 한국을 지배하는 것인가?

   한국이 외국에 군부대를 파견하면 한국이 그 나라를 지배하는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