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잃어버린 대륙 역사강역을 찾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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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동설 - 고려의 천리장성, 쌍성총관부, 동녕부의 진짜위치 공개(종합) - 최초공개

윤여동 2017. 9. 29. 22:10

윤여동설 - 고려의 천리장성, 쌍성총관부, 동녕부의 진짜위치 공개(종합) - 최초공개

 

 

 

천리장성 : 고려 덕종 2년인 서기 1033년에 거란과 여진의 침공을 막기 위하여 압록강 하류로부터 동쪽(필자주 : 사실은 동북쪽방향임)으로 바다까지 천리장성 축성.

  고려사절요 덕종 경강대왕 2(계유년, 서기 1033) 8월 조를 보면, “평장사 류소에게 명하여 북쪽 경계에 관방을 새로 설치하게 하였는데, 서해 바닷가의 옛 국내성 경계인 압록강이 바다로 들어가는 곳에서부터 쌓기 시작하여(起自西海濱古國內城界鴨綠江入海處) 동쪽으로 위원, 흥화, 정주, 영해, 영덕, 영삭, 운주, 안수, 청새, 평로, 영원, 정융, 맹주, 삭주 등 13성을 거쳐 요덕, 정변, 화주 등 3성에 대어 동쪽으로 바다에 이르니 길이가 1천여리에 뻗치고 돌로 성을 만들었으며 높이와 두께가 각각 25척이었다라고 기록되어 있음.

 

동녕부 : 원나라에서 1269년에 고려 북계 54, 서해도 6성 도합 60개 성으로 자비령(절) 이북에 설치했다가 1290년에 고려에 반환.

 

쌍성총관부 : 원나라에서 1258년 함경도 화주(和州)에 설치. 공민왕 5년인 1356년에 고려가 99년 만에 탈환.

 

  이 외에 지금의 황하구 부근에 설치했던 탐라총관부도 있었다.

  반도식민사관론자들은 이들을 모두 한반도에 비정하는데, 매우 잘못된 것이다.

  고려로부터 그 이전의 우리 역사가 대륙역사였음을 모르고 그러한 주장을 하는 것이리다.

  고대의 요동은 지금의 북경 부근을 말하는 것이고,

  동녕부는 청나라 때의 열하행궁이 있던 지금의 하북성 승덕시(필자주 : 이곳이  옛 왕검성이고, 평양성이고, 고려의 서경이었다) 부근을 말하는 것이며,

   쌍성총관부는 옛 옥저였던 지금의 내몽골 옹우특기, 적봉 부근에 설치되었었다.

  이를 믿는 자는 우리의 역사강역을 제대로 찾을 수 있을 것이지만 믿지 않는 자는 영원히 헤매게 되리라.

 

 

 

 [고려 윤관장군이 동북9성 개척 후 1108년 공험진의 선춘령에 세웠다는 고려지경(高麗之境) 척경입비도]

 

 

 

[반도식민사관론자들이 인식하는 고려 천리장성과 고려 5도양계]

 

 

 

[반도식민사관론자들이 인식하는 천리장성, 쌍성총관부, 동녕부의 추정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