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동설화 – 남태평양 심해에 가라앉은 전설 속 뮤(MU) 대륙
[위 : 남태평양 해저 약 2천미터쯤에 가라앉아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뮤(MU)대륙의 추정위치]
[위 :지금의 솔로몬제도,피지,뉴질랜드 등은 MU대륙의 남은 흔적일 가능성이 많은 곳이다]
[위 : 2022.1월 15일 화산폭발로 큰 피해를 입은 오스트레일리아(호주) 동쪽 통가의 위치 : 이곳 통가는 전설 속 뮤(MU) 대륙의 일부였을 것으로 추정되는 곳이다. 따라서 사라진 뮤(MU] 대륙은 화산폭발로 남태평양 깊은 바다 속으로 가라앉았을 가능성이 많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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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MU) 대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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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 대륙(Mu)은 기원전 70,000년 경에 남태평양에 존재했다고 이야기되는 가상의 대륙이다. 서쪽으로는 일본의 요나구니 섬에서부터 동쪽으로는 칠레의 이스터 섬까지 이어져 있으며 오늘날의 하와이 제도도 원래 무 대륙의 일부로 무 대륙 최북단에 해당되었다.
또한 남쪽으로는 뉴질랜드 북쪽 해안과 인접해있는 엄청난 규모의 대륙이었다.
무 대륙은 3개의 '네시아'가 하나의 대륙이었다는 것을 주장했던 영국의 제임스 처치워드의 저서 '잃어버린 무우(Mu-무)대륙(1926년)'에서 처음 주장된 대륙설이다.
무 대륙은 10개가 넘는 민족이 거주하고 있었으며 인류 역사상 최초의 문명을 이룩했다고 전해진다.
6천 400만 명에 달하는 인구가 무 대륙에 거주했으며 이들은 화산폭발과 지진으로 무 대륙이 가라앉은 기원전 12,000년 ~ 기원전 11,000년경에 거의 대부분 몰살되었지만 일부는 중국, 러시아, 몽골 등으로 뿔뿔이 흩어져서 오늘날까지 살아가고 있다고 전해진다.
6400만에 이르는 무 대륙의 사람들은 10개의 인종으로 나뉘어 있었는데, 인종 차별은 없었다.
무의 왕권은 튼튼했는데, 광활한 무 대륙에 오직 하나의 정부, 하나의 왕실이 있었다.
무의 국민들은 사회 적응 훈련 교육을 받았는데, 이 교육은 7세부터 21세 혹은 28세까지 행해졌다고도 한다.
이들은 굉장히 진취적이었으며, 항해술도 고도로 발달하여 전 세계의 모든 해양을 항해했다고 한다.
무의 국민들은 태양신을 숭배했는데, 무 대륙이 침몰할 때도 사람들은 신전과 사원으로 도망쳐서 태양신에게 기도를 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