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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동설 – 서라벌 남산 사량부(沙梁部)에 조성된 진짜 신라 진덕여왕릉(眞德女王陵)을 찾았다 – 최초공개

윤여동 2024. 4. 28. 07:28

윤여동설 서라벌 남산 사량부(沙梁部)에 조성된 진짜 신라 진덕여왕릉(眞德女王陵)을 찾았다 최초공개

 

 

 

 

 

삼국사기 신라본기에는 28대 진덕여왕(眞德女王)에 대하여,

이름은 승만이요, 진평왕의 동복동생 국반(국분이라고도 한다)갈문왕의 딸이며, 어머니는 박씨 월명부인이다. 외모가 풍만하고 아름다웠다. 키가 7(161cm, 고대의 1척은 약23cm)이었고, 팔을 내리면 무릎아래까지 닿았다.”

재위8(A.D.654) 3월에 왕이 죽었다. 시호를 진덕(眞德, 필자주 : 참되게 덕으로써 정치를 하였다는 좋은 의미)이라 하고, 사량부에 장사지냈다라고 기록되어 있어 그녀가 죽어 신라 서라벌 남산 사량부(沙梁部)에 묻혔음을 알게 한다.

 

☆ 중국 서안 당 태종의 능인 소릉도에도 신라진덕묘(新羅眞德墓)가 표시되어 있기도 하다.

 

 

☆ 지금 한반도 경주시 북쪽 현곡면 오류리에 있는 이름 모를 고총을 신라 진덕여왕릉이라고 비정하고 있으나, 왜 경주 남쪽 남산도 아닌 삼국사기 기록과는 반대 방향인 경주 북쪽에 위치한 이름모를 고총을 진덕여왕릉이라고 엉터리로 비정하게 되었는지 매우 의아하다. 그리고 사실 신라 자체가 한반도에 위치하고 있던 나라가 아니라 발해 북쪽 대륙 요녕성 금주시(錦州市)를 중심으로 존재한 나라였고, 한반도 경주는 투후 김일제의 후손인 투후 김성(金星)이 후한 광무제에게 쫓겨 한반도 동남부로 도망쳐 와서 세운 흉노족왕국의 도읍이었다. 따라서 한반도 경주나 김해 부근의 고총들은 흉노족왕국의 왕릉이나 호족들의 무덤이지 신라왕릉일 수 없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