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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동시사 – 동해안유전펀드를 조성하여 동해 영일만 앞바다 유전 시추 비용을 충당하자

윤여동 2024. 6. 23. 01:48

시사 동해안유전펀드를 조성하여 동해 영일만 앞바다 유전 시추 비용을 충당하자

 

[포항 불의 정원 : 포항 앞바다에 석유와 가스가 다량 매장되어 있을 것이라 하는데, 마침 포항에서 가스가 솟아올라 불이 붙어 수년째 불타고 있으니 우연 만은 아닌 듯하다]

 

  대한민국 동해안 영일만 앞바다에 원유와 가스가 다량으로 매장되어 있을 가능성이 많단다.

  포항 불의정원에도 가스가 수년째 불타고 있는 것으로 보아 그 양의 많고 적음은 차치하고 부근에 가스가 매장되어 있는 것만은 확실한 듯하다.

  그렇다면 영일만 앞바다 심해를 어떻게든 파 봐야 할텐데 그것이 그리 간단치 않다. 시추하는데 많은 돈이 들어가기 때문이다.

  최소한 다섯 군데는 파 봐야 한다는데, 한군데 파 보는데 1,000억원이 넘게 든단다.

  무슨 놈의 시추공 하나 파는데 비용이 그렇게 많이 드는지 잘 모르겠지만, 원유와 가스를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대한민국 입장에서 돈 많이 든다고 지레 겁먹고 포기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만약 시추에 성공하면, 현재 원유와 가스가 생산되지 않는 대한민국이 졸지에 산유국이 되는 것이고, 거기에 더해 예측대로 정말로 100억배럴도 훨씬 넘는 양이라면 이는 진짜 대박 중의 대박으로서 대한민국의 국운이 더욱 융성할 수 있는 기회로 작용할 것이 틀림없기 때문이다.

  100억배럴이라면 원유 1배럴에 100달러씩 계산하면 1조달러가 된다.

  1조달러를 우리 돈으로 환산하면 1,300조원도 넘는 어마어마한 금액이다.

  우리나라 1년 예산이 650조원쯤 되니까 거의 2년분 예산금액 정도 되고, 우리 국민 모두에게 1인당 2,600만원씩 나누어 줄 수 있는 매우 큰 돈이다.

  그렇다면 어떻게든 해 보긴 해봐야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지금 야권에서는 우리 5000만 국민 모두에게 1인당 25만원씩 현금을 지원하자는 말이 있는데, 전국민에게 25만원씩을 주려면 125천원억이 든단다.

  그렇다면 여론 조사를 해 봐서 국민 과반수가 찬성한다면,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그 지원금 25만원은 받은 셈 칠테니까 그 돈을 동해안 유전 시추작업비로 지원하는 방법이 있겠고[야당이 찬성할지 의문이지만], 내친 김에 7광구 유전도 시추해 보라. 일본과 공동개발해야 한다는 엉터리 조약 같은 것은 파기해 버리고.........

 

  그리고 또 하나는 동해안유전펀드를 만들어 시추기금을 조성하는 방법이 있을 것이다.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투자하는 거니까 정치적인 시비꺼리가 되지 않을 것이다.

  우리나라 5,000만 전 국민이 1만원씩 투자하면 5000억원이 되고,

  전 국민의 10%500만명이 10만원씩 투자해도 5000억원이 되며,

  전 국민의 1%50만명이 100만원씩 투자해도 5000억원이 된다.

  그리하여 성공하면 나중에 배당금으로 투자자들에게 돌려주면 된다.

  예를 들어 지금 동해안유전펀드에 50만명이 100만원씩을 투자하고, 10년 뒤 성공했을 때 원금의 10배 또는 100배의 배당금을 주겠다고 한다면 필자도 기꺼이 투자할 수 있을 것 같다.

  우리 대한민국이 산유국이 되는냐 마느냐 하는 판에 그 정도 투자 못하랴.

  더구나 성공할 시에는 10, 100배로 배당해 준다는데.......

  그리고 정부에서 원금은 보장해주면 좋겠지만, 만약 그렇지 않고 시추에 실패하여 다 날린다해도 그리 부담되는 금액은 아니니, 국책사업에 기꺼이 기부했다고 치면 된다.

 

  그리고 필자는 리스크가 좀 있다고 아예 시추 자체를 하지 못하게 반대하는 사람들의 심리를 이해할 수 없다.

  잘하면 1,000, 2000배로 돈을 벌 수 있을 사업을 왜 못하게 하는겨?

  유전 시추작업 하는 것이 뭐 카지노에서 도박으로 돈을 탕진하는 것도 아니고, 대한민국의 미래가 걸린 유전을 시추해 보겠다는데, 왜 반대하는겨?

  우리나라가 산유국이 되는 것이 싫은 겨?

  우리나라가 산유국이 된다면 경제적으로 훨씬 앞서 나아갈 수 있어 승승장구하게 될 것이고, 명실상부한 복지국가가 될 수 있을 것인데 대한민국이 복지국가가 되면 안되는겨?
  그것도 아니라면, 남 잘되는 것이 싫어 시샘하는겨?

 

  리스크가 좀 있다고 아예 시도해 보지도 않는 그런 바보는 이 세상에서 아무 것도 할 수 없고, 아무 것도 이룰 수 없다.

  안방에 가만히 누워 입에 홍시 떨어지기를 기다리면 감이 떨어지겠는가?

  최소한 감나무 밑에 가서라도 누워 있든가, 아니면 적극적으로 감나무에 올라가 홍시를 따 먹어야 하지 않겠는가?

  인류의 역사는 도전과 실패의 역사이다.

  만약 실패한다고 해도 그것은 잘 해보려고 하다가 그리된 것이지 누구를 탓할 것은 못 되고, 또 우리나라가 그 정도 비용 감당도 못할 나라인가?

  위험부담이 큰 사업일수록 이익도 큰 법이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