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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동설 – 송(宋)나라와 금(金)나라에서 제사 지낸 북악(北嶽) 항산(恒山)과 북진(北鎭) 의무려산(醫巫閭山)의 진짜 위치 확인 – 최초공개

윤여동 2025. 1. 18. 17:16

윤여동설 ()나라와 금()나라에서 제사 지낸 북악(北嶽) 항산(恒山)과 북진(北鎭) 의무려산(醫巫閭山)의 진짜 위치 확인 최초공개

 

 

 

 

입동(立冬)정주(定州)에서 북악(北岳) 항산(恆山)과 북진(北鎮) 의무려산(醫巫閭山)에 나란히 제사를 지냈다.

(立冬 祀北岳恆山北鎮醫巫閭山並於定州)

[宋史 券112, 太平興國8(A.D.983)]

 

[필자주 : 이는 북악 항산(필자주 : 지금의 대무산)이나 북진 의무려산(필자주 : 지금의 상방산)이 하북성 정주(定州)에서 그리 멀리 떨어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다는 말과 같다]

 

입동(立冬) 정주(定州)에서 북악(北嶽) 항산(恆山)에 제사 지내고,

광녕부(廣寧府)에서 북진(北鎭) 의무려산(醫巫閭山)에 제사 지냈다.

(立冬 祭北嶽恆山于定州 北鎭醫巫閭山于廣寧府)

[金史 券34, 大定4(A.D.1164)

 

[필자주 : 이는 북악 항산이 하북성 정주(定州)와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다는 말이고, 북진 의무려산이 광녕부(하북성 보정시 부근)와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다는 말이다.] 

 

[참고]

[이로부터 오악(五嶽)과 사독(四瀆)에 예를 다하게 되었다.

 

동악인 태산을 박에서,

중악인 태실산을 숭고에서,

남악인 첨산을 첨에서,

서악인 화산을 화음에서,

북악(北嶽)인 상산(常山, 항산)을 상곡양(上曲陽)에서,

 

황하를 임진에서,

장강을 강도에서,

회수를 평씨에서,

제수를 임읍의 경계 중에서 각각 제사를 지냈는데,

 

모두 사자가 부절을 가지고 가도록 하였다.]

(自是五嶽四瀆皆有常禮東嶽泰山於博中嶽泰室於嵩高南嶽灊山於灊西嶽華山於華陰北嶽常山於上曲陽河於臨晉江於江都淮於平氏濟於臨邑界中皆使者持節侍祠)

[漢書 券25下 郊祀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