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동설 - 고조선 때의 개마국(蓋馬國) 남쪽이 후세에 북옥저(北沃沮)가 되었다 - 최초주장 [산악지형인 대광정자산(옛 태백산, 장백산) 북쪽 북옥저 추정지 ; 북옥저는 말갈족의 노략질을 피해 여름철에는 산악지역으로 피해 석굴속에서 살다가 겨울철이 되어야 내려와 읍락에서 살았다고 한다] 규원사화를 보면, “단군의 교화가 사방에 두루 미치게 되어 북쪽으로는 대황(大荒)에 이르고, 서쪽으로는 알유(猰貐)를 거느리고, 남쪽으로는 해대(海岱)에 이르고, 동쪽으로는 창해(蒼海, 필자주 : 대해의 오기이다)에 닿았다......... 천하를 나누어 공적에 따라 땅을 나누어 봉했다. 치우씨의 후손에게는 남서쪽의 땅을 주었는데, 들이 넓고 바다와 하늘이 푸르러 남국(藍國)이라 하고, 치소는 댁엄려홀(宅奄慮忽 : 북경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