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잃어버린 대륙 역사강역을 찾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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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동설 - 전국시대 연나라의 태자 단(丹)과 형가(荊軻)가 살았던 곳은 지금의 어디일까?

윤여동설 - 전국시대 연나라의 태자 단(丹)과 형가(荊軻)가 살았던 곳은 지금의 어디일까? [전국책 권제29 연1을 보면, "소진이 장차 합종을 하기 위하여 북쪽으로 유세를 떠나 연 문후에게 말하기를 "연나라는 동쪽으로 조선, 요동이 있고, 북쪽으로 임호, 누번이 있으며, 서쪽으로 운중, 구원이 있고, 남쪽으로 호타, 역수가 있으며, 땅이 사방 2천리입니다.................남쪽으로 갈석, 안문의 풍요로움이 있고, 북쪽으로 대추, 밤의 이익이 있어 만약 무슨 일이 있어 농사를 짓지 못한다 하여도 대추와 밤을 먹는다면 백성들의 먹거리가 족할 것입니다" 라고 말했다고 기록되어 있으니 전국시대 연나라의 위치를 비정해 볼 수 있습니다.] 형가(荊軻)는 전국시대 연나라 태자 단(丹)과 공모한 후 진왕을..

카테고리 없음 2013.05.10

윤여동설 - 연(燕)나라가 제비연(燕)자를 국호로 삼은 이유

윤여동설 - 연(燕)나라가 제비연(燕)자를 국호로 삼은 이유      역사에서 “연(燕)”이라는 나라는 그 역사가 매우 깊고, 우리의 고대 역사와도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데 지금까지 그 중심 강역이 어디인지, 도읍 연경(燕京)이 어디인지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고 있다.   연나라는 춘추시대에도 5패(五覇)에 들지는 못했지만 그때에도 분명 “연(燕)”이라는 나라가 존재하고 있었고, 전국시대에는 7웅의 하나가 될 정도로 강대국이었다.   전국시대에 연나라의 진개가 고조선을 침공하여 요서군과 요동군 등 5군지역을 빼앗아 강역이 많이 넓어졌기 때문에 강국으로 부상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러다가 진(秦)나라가 대륙을 통일하게 되자 연나라는 진나라에 병합됨으로써 그 세력권내에 들어가게 되었고 이어 한(漢), 위(..

카테고리 없음 2011.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