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잃어버린 대륙 역사강역을 찾는 사람들

고구려 모본왕 2

윤여동설 - 고구려 대무신왕 그 이후에는 어떻게 되었을까?

윤여동설 - 고구려 대무신왕 그 이후 - 민중왕과 모본왕    대무신왕이 서기 44년 10월에 젊은 나이로 갑자기 죽자 고구려에서는 다음 왕위를 어떻게 해야 하느냐 하는 문제로 대신들의 고민이 깊어지게 된다.    원칙적으로는 대무신왕의 태자로 봉해져 있는 해우(해애루)가 왕위에 오르는 것이 순리겠으나 나이가 10여세에 지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이때가 후한의 광무제에게 살수이남 땅을 다시 빼앗긴 비상시국이었기 때문에 호족들은 결국 12-13세 짜리 어린 왕으로서는 현 상황을 감당하기 어렵다고 판단하고, 죽은 대무신왕의 동생인 해색주를 추대하여 왕위에 올렸는데, 이가 바로 4대 민중왕이다.   그런데 민중왕은 특별한 업적은 남기지 못한 채 재위 5년째인 서기 48년에 젊은 나이로 죽고 마는데, 죽을 ..

카테고리 없음 2008.09.12

윤여동설 - 고대 요동군, 요서군, 상곡군, 우북평군, 어양군의 진짜 위치 - 최초공개

윤여동설 - 전한서지리지가 말해주는 상곡군과 어양군, 우북평군의 위치 - 최초공개    고조선 때 연나라 진개의 침공을 받고 서쪽 변경 1천여리의 땅을 빼앗긴 적이 있었습니다.  그리하여 연나라에서는 그 땅에 요동군, 요서군, 어양군, 우북평군, 상곡군을 설치하고 ,조양에서 양평까지 장성(연장성이라 합니다)을 쌓아 그 땅을 영구히 연나라 땅으로 만들려 하였습니다.   그런데 후세에 이르러 고구려는 그 땅을 탈환하려 하였고, 중국 세력들은 그 땅을 빼앗기지 않으려 하였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뺏고 빼앗기는 공방전을 펼치게 되고, 한 때는 백제도 뛰어들어 요서지역까지 진출하여 북위와 전쟁을 하여 대승하기도 합니다.       삼국사기 고구려본기 5대 모본왕 2년(A.D.49) 조를 보면, "봄에 장수를 보내 ..

카테고리 없음 2008.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