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동설 – 고구려 민중원에 조성된 민중왕릉(閔中王陵)은 지금의 북경 서북쪽 연경 고애거(古崖居) 부근에 조성했을 가능성이 많다 – 최초주장 [북경 서북쪽 연경 고애거] 삼국사기 고구려본기 민중왕 4년(A.D.47) 조를 보면, “여름4월 왕이 민중원(閔中原)에서 사냥을 하였다. 가을7월 또 (민중원에서) 사냥을 하다가 석굴을 보고는 측근자들에게 말하기를, “내가 죽거든 반드시 여기에 장사지낼 것이며, 따로이 능묘를 만들지 말라” 하였다. 5년(A.D.48) 왕이 죽었다. 왕후와 여러 신하들이 왕의 유언을 어기기 어려워 석굴에 장사지내고 시호를 민중왕(閔中王)이라 하였다”라고 기록되어 있어, 고구려 4대 민중왕릉은 민중원(閔中原)이라는 곳의 석굴에 장사지냈음을 알게 한다. ☆ 고구려 왕릉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