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동설 - 한반도 한강변의 풍납토성과 몽촌토성은 물건을 사고파는 교역장(시장)이었다 - 최초주장 지금 서울 한강변의 풍납토성이나 몽촌토성에 대하여 백제의 위례성이다, 아니다 하면서 논란들이 많다. 그러나 삼국사기 기록속의 백제는 사실 한반도에서 건국되지도 않았으므로 한반도에서는 천년을 찾아도 백제의 위례성이나 미추홀, 남한성, 한성의 흔적은 찾을 수 없다고 단언할 수 있다. 풍납토성과 몽촌토성은 백제왕궁과는 아무 관련도 없는 곳으로서, 옛날에 물건을 사고팔던 물품교역장 즉 시장이었을 것이다. 그곳을 아무리 발굴해 봐도 왕궁임을 밝혀줄 유물은 절대 출토되지 않을 것이다. 그곳은 강변에 위치하고 있어 물건을 배에 싣고 오르내리기가 편리하기 때문에 그곳 강변에 물품교역장 즉 시장을 설치하고 상당기간 번영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