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잃어버린 대륙 역사강역을 찾는 사람들

발해상경용천부 3

윤여동설 - 가탐도리기(賈耽道里記)는 변조되었다?

윤여동설 - 가탐도리기(賈耽道里記)는 변조되었다? 진짜 가탐도리기(賈耽道里記) 登州 西南海行 過大謝島 龜歆島 末島 烏湖島 三百里 등주로부터 서남쪽 바닷길로 대사도, 귀흠도, 말도, 오호도를 지나는데 3백리이고, 西渡烏湖海 至馬石山東之都里鎭 二百里 서쪽으로 오호해를 건너 마석산 동쪽의 도리진에 이르는데 2백리이다. 東傍海壖 過靑泥浦 桃花浦 杏花浦 石人汪 槖駝灣 烏骨江 四百里 해변 동쪽을 따라 청니포, 도화포, 행화포, 석인왕, 탁타만, 오골강을 지나는데 4백리이고, 乃北傍海壖 過烏牧島 貝江口 椒島 得新羅西南之長口鎭 해변 북쪽을 따라 오목도, 패강구, 초도를 지나면 신라의 서남쪽 장구진이다. 又過秦王石橋 麻田島 古寺島 得物島 五百里 至鴨淥江唐恩浦口 또 진왕석교, 마전도, 고사도, 득물도를 지나는데 5백리로서..

카테고리 없음 2016.07.01

윤여동설 - 거란 야율아보기의 발해상경 침공로를 밝힌다 - 최초공개

윤여동설 - 거란 야율아보기의 발해상경 침공로를 밝힌다 - 최초공개 발해의 민심이 흉흉해지자 거란의 야율아보기는 10만 대군을 이끌고 925년 윤12월 발해 상경을 향하여 진격한다. 가까운 길목에 부여성이 있었으나 926년 1월 3일 경신일에 함락되었는데, 부여성은 거란군이 성을 포위하자 단3일 만에 성문을 열고 항복해 버렸다. 그렇게 부여성이 무력하게 함락되자 발해에서는 급히 상경으로 오는 길목에 3만의 방어군을 배치했으나 이 군사들 역시 거란군과의 전투에서 패하고 항복해 버리자 거란군은 홀한하를 건너 신속하게 발해 상경인 홀한성(忽汗城 : 상경용천부 )을 포위하게 된다. 이때 발해의 마지막 왕 대인선은 병에 걸려 요양 중에 있었다고 하고, 사기가 꺾인 장수들도 더 이상 거란군에 맞서 싸우려는 사람이 ..

카테고리 없음 2015.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