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동설 – 신라와 고구려의 국경 니하(泥河)와 우산성(牛山城)을 찾았다 - 최초공개 삼국사기 기록 속에 신라와 고구려의 국경지역에 위치함으로써 공방전을 펼쳐야 했던 “니하(泥河)”와 “우산성(牛山城)”이 있으나, 아직까지 그 정확한 위치를 찾지 못하고 있었다. 삼국사기 신라본기 6대 지마이사금 14년(A.D.125) 조를 보면, “봄 정월에 말갈이 북쪽 변경으로 대부대로 몰려와서 관리와 백성들을 죽이고 노략질을 하더니 가을 7월에 또 대령책(大嶺柵)을 습격하고 니하(泥河)를 넘었다. 왕이 백제에 글을 보내 구원을 청하니 백제가 5명의 장군을 보내 도우매 적병이 소문을 듣고 물러갔다”고 기록되어 있고, 삼국사기 신라본기 19대 눌지마립간 34년(A.D.450) 가을7월 고구려의 변방 장수가 실직(悉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