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잃어버린 대륙 역사강역을 찾는 사람들

섬서성 2

윤여동자료실 - 사기 흉노열전 번역문

윤여동자료실 - 사기 흉노열전(번역문) 흉노(匈奴)는 그 선조가 하후씨(夏后氏)의 먼 후손인 순유(淳維)라고 한다. 당우(요순) 이전에는 산융(山戎), 험윤(獫狁), 훈육(葷粥)이라 불렀다. 북만에 거주하며 가축을 따라 목축하며 옮겨 다닌다. 그들의 가축으로 많은 것은 말, 소, 양이고, 기이한 가축은 낙타, 당나귀, 노새, 버새, 도도, 탄해 등이 있다. 물과 풀을 쫓아 옮겨 다니며 성곽과 일정한 거처가 없고 농사짓지 않으나 각기 나뉘어진 영역이 있다. 글자가 없고 말로써 약속한다. 어린 아이도 능히 양을 타고 활을 당겨 새나 쥐를 쏘며, 조금 더 자라면 여우나 토끼를 쏘아 잡아먹는다. 장정들의 힘은 능히 활을 당길 수 있고 모두 무장기병이 된다. 그들의 풍속은 여유로울 때는 가축을 기르며, 짐승 사냥..

카테고리 없음 2009.08.23

윤여동설 - 내몽골 오르도스형 동복(청동솥)이 한반도 김해에서 발굴된 이유 - 최초주장

윤여동설 - 내몽골 오르도스형 동복(청동솥)이 한반도 김해에서 발굴된 이유 - 최초주장                                                                                                                                      오르도스란 지금의 내몽골 악이다사(鄂爾多斯)를 말하는 것으로서 섬서성 북쪽에 바로 위치하는데, 그 부근에서 출토된 동복과 동일한 형태의 동복(청동솥)이 한반도 김해에서도 출토되었고, 경주에서는 기마인물형토기가 발굴되어 국보로 지정되어 있다.  따라서 오르도스 지역과 한반도 남쪽 지역 사이에 문화적 교류가 있었음을 알 수 있다.   그런데 어떻게 한반도 김해에서부터 무려 만리쯤이나 멀리..

카테고리 없음 2008.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