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동설 – 신라 천경림(天鏡林)과 흥륜사(興輪寺)의 진짜위치 - 최초공개 [요녕성 금주시(錦州市)의 금주고탑 현재모습] 흥륜사(興輪寺)는 천경림(天鏡林)에 지어진 신라 최초의 절이었다. 법흥왕 때 이차돈의 순교로 신라에 불교의 씨앗을 뿌린 장소라고 할 수 있다. 삼국유사 흥법 제3 아도기라 조를 보면, “신라의 서울 안에 일곱 곳의 절터(七處伽藍之墟)가 있으니, 하나는 금교(金橋) 동쪽의 천경림(天鏡林)이요, [지금의 흥륜사(興輪寺)이다. 금교(金橋)는 서천교(西川橋)로서 속명에는 송교(松橋 : 솔다리)이다. 이 절은 아도화상이 처음 그 터를 잡았는데, 중간에 폐지되었다가 법흥왕 정미년(A.D.527)에 이르러 공사를 시작하여 을묘년(A.D.535)에 크게 공사를 일으키고 진흥왕 때에 이루어졌다]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