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동설 – 북부여 천제 해모수(解慕漱)의 능과 졸본부여 건국시조 동명왕(東明王)의 능은 지금의 어디에 조성했을까? - 최초주장 북부여 건국시조 해모수 천제의 능 조성지에 대하여, 범장의 북부여기(상)시조 단군 해모수 조를 보면, “이 해(B.C.195) 겨울 단제께서 붕어하시어 웅심산(熊心山) 동쪽 기슭에 장사지냈다”라고 기록되어 있어 북부여의 건국시조 해모수 천제의 능은 당시 북부여의 도읍이었던 북부여성(필자주 : 지금의 하북성 장가구시 적성현) 부근에 조성했던 것이 아니라, 해모수 천제의 고향이었던 웅심산에 조성했음을 알 수 있는데, 웅심산은 지금의 북경 동북쪽 밀운수고 부근을 말하는 것으로서 해모수가 처음 군사를 일으키고 왕위에 오른 곳이다. 따라서 해모수의 능은 옛 압록강이었던 지금의 밀운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