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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동설 - 아메리카 인디언과 인디오는 동이족 - 최초주장

윤여동 2017. 4. 1. 20:42

윤여동설 - 아메리카 인디언과 인디오는 동이족 - 최초주장

 

 

 

 

 

  북미의 인디언이나 중미, 남미의 인디오가 우리와 혈통이 같은 동이족이라는 것은 틀림없는 역사적 사실로 보인다.

  우선 겉모습이 매우 같고, 동이족에게만 나타나는 몽골반점도 있다고 하고, 전통문화나 언어, 생활방식도 유사한 점이 많다고 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동이족 중 과연 어느 부족의 후예일까?

 

  옛날 하고도 아주 먼 옛날,

  환인천제가 다스리던 환인국이 북해 즉 지금의 바이칼호수 동쪽에 위치하고 있었다.

  그랬다가 그 중 일부가 남하하여 지금의 시라무렌하를 중심으로 환웅국이 서게 되고, 다시 또 남하하여 난하를 중심으로 왕검조선이 건국된다.

  따라서 환인국, 환웅국, 왕검조선의 백성 일부였을 부여족, 숙신족, 예족, 옥저족, 한족(韓族), 왜족 중 이런저런 이유 때문에 동북쪽으로 이동하여 베링해를 건넜던 것이 아닌가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정치적인 이유 때문에 살아남기 위하여 멀리 도망칠 수도 있었을 것이고, 모험심이 발동하여 무작정 동쪽으로 갈 수도 있었을 것이며, 초원을 찾아 해 뜨는 동쪽 방향으로 가다보니 베링해에 도착했을 수도 있었을 것이며, 앞서간 사람들이 풍요롭고 평화로운 신천지를 발견했다는 소문이 전해졌을 지도 모르는 일이다.

  그리고는 지금의 베링해협을 건너 알래스카를 거쳐 해안을 따라 남으로 남으로 북미 서부지역으로 이동하여 인디언이 되었을 것이고, 또 일부가 더 남하하여 중미와 남미까지 진출하여 인디오가 되었을 것이다.

 

북미의 동해안은 유럽에서 건너온 인종들이 차지하고 살았을 것이다.

 

  사실이 이러하다면 인디언이나 인디오는 우리와 혈통이 같은 동이족일 가능성이 많은 것이다.

  관심을 가지고 인디언, 인디오의 역사와 유물 그리고 문화를 심도있게 연구해 보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