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잃어버린 대륙 역사강역을 찾는 사람들

고구려 국내성 3

윤여동설 - 구려(句麗)의 위치찾기 - 최초공개

윤여동설 - 구려(句麗)의 위치찾기 - 최초공개 후한서 고구려전을 보면, 고구려에 이어 “구려(句麗)”에 대하여 별도로 기록을 남기고 있다. 그런데 아직까지 이 구려가 정확히 지금의 어디를 말하는지 밝혀지지 않고 있었는데 이제 그 위치를 찾아 공개한다. 우선 후한서의 구려(句麗)에 대한 기록을 보자. “구려는 일명 맥(貊)이라 한다. 별종으로서 소수(小水)에 의지하여 살기 때문에 소수맥(小水貊)이라 한다. 좋은 활이 생산되는데 소위 맥궁(貊弓)이라 한다. 왕망 초에 구려의 군사를 징발하여 흉노를 정벌하게 하였으나 그들이 가지 않으려해 강압적으로 보냈더니 모두 국경 너머로 도망한 뒤 중국의 군현을 노략질 하였다. 요서대윤 전담이 그들을 추격하다가 전사하자 왕망이 장수 엄우로 하여금 치게 하였다. 엄우는 구..

카테고리 없음 2016.02.27

윤여동설 - 잃어버린 나라 정안국(定安國)의 위치 - 최초공개

윤여동설 - 잃어버린 나라 정안국(定安國)의 위치 - 최초공개     송사 정안국전(定安國傳)을 보면,   『정안국은 본래 마한의 종족인데, (발해가) 거란에게 격파 당하자 그 추수가 남은 무리들을 규합해서 (발해의) 서쪽 변방에 웅거하여 나라를 세우고 개원하면서 자칭 정안국(定安國)이라 했다.[필자주 : 정안국은 발해의 서경압록부를 중심으로 세워진 나라였는데, 발해의 서경압록부는 지금의 북경 동북쪽 밀운수고 부근의 고북수진을 말하는 것이다]   개보(開寶) 3년(A.D.970)에 정안국왕 열만화(烈萬華)가 여진이 파견한 사신을 통하여 표와 방물을 바쳤다.   태평흥국(太平興國) 연간(A.D.976∼983)에 (송) 태종이 원대한 계획을 세워 거란을 토벌하려고 하면서 정안국에 조서를 내려 기각의 형세를 ..

카테고리 없음 2007.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