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동설 - 고조선(왕검조선)의 세 번째 도읍 백악산아사달(白岳山阿斯達) 위치 찾기 – 최초주장 일연(一然)의 삼국유사(三國遺事)를 보면, 고조선 왕검조선 조에, “위서에 이르기를 “지금으로부터 2천 년 전에 단군왕검(檀君王儉)이 있었다. 그는 아사달(阿斯達)에 도읍을 정하고 새로이 나라를 세워 국호를 조선(朝鮮)이라 하였다. 이것은 고(高: 요임금)와 같은 시기였다....... 단군왕검은 당고(唐高: 唐堯)가 즉위한 지 50년에 평양성(平壤城)에 도읍하여 비로소 조선(朝鮮)이라고 불렀다. [필자주 : 고조선(왕검조선)은 요 25년 무진년(B.C.2333)에 건국되었다고 전해온다. 삼국유사의 찬자가 고조선의 건국연도를 잘못 알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또 도읍을 백악산아사달(白岳山阿斯達)로 옮겼는데, 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