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동설 - 발해의 건국지 동모산(東牟山) 위치 찾기 - 최초공개 [발해 중경현덕부 추정지 : 내몽골 파림우기] 구당서 발해말갈 전에, “조영은 마침내 그 무리를 거느리고 동쪽으로 가서 읍루(필자주 : 원문은 계루로 되어 있으나 오기이므로 필자가 고쳤다)의 옛 땅을 차지하고 동모산(東牟山)에 웅거하여 성을 쌓고 살았다. 조영이 굳세고 용맹스러우며, 용병을 잘하자 말갈의 무리 및 고구려의 남은 무리가 점점 모여들었다. 성력(A.D.698~699) 중에 스스로 진국왕(振國王)에 올라 돌궐에 사신을 보내 통교하였다. 그 땅은 영주(營州) 동쪽 2천리에 있으며, 남쪽은 신라와 접했다.“ 라고 기록하고 있고, 신당서 발해 전에는, “발해(渤海)는 본래 속말말갈(粟末靺鞨)로서 고(구)려에 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