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잃어버린 대륙 역사강역을 찾는 사람들

동이 2

윤여동예언 - 동이,서융,남만,북적의 위치와 미래

윤여동예언 - 동이,서융,남만,북적의 위치와 미래 지나(중국) 사람들은 요(요임금)를 북적사람, 순(순임금)을 동이사람, 우(하나라의 우임금)를 남이(남만)사람, 탕(은나라의 탕왕)을 동이사람, 주나라의 무왕을 서이(서융)사람이라 한다. 그들 스스로 중국 역사상 최고의 태평성세를 이루었다는 훌륭한 임금으로 추앙하는 요임금과 순임금에 대하여 북적지인(북적사람), 동이지인(동이사람)이라 하는 것이다. 일반사람들의 인식대로 동이, 서융, 남만, 북적이 사방의 미개한 오랑캐를 말하는 것이라면 “훌륭하신 요임금은 미개한 북적 오랑캐였고, 순임금도 미개한 동이 오랑캐였다” 라고 말하는 것과 같다. 이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 따라서 이(夷), 융(戎), 만(蠻), 적(狄)은 원래 비하해서 부르는 말이 아니라 민족의 ..

카테고리 없음 2010.12.10

윤여동설 - 고대 동이와 중국과의 국경은 태행산맥 부근 - 최초주장

윤여동설 - 고대 동이와 중국과의 국경은 태행산맥 - 최초주장 맹자 초상화 지금 중국이 자신들의 조상이라고 주장하는 황제헌원과 동이 환웅국(필자주 : 구려국이라고도 하고, 고구려라는 국호가 바로 이 구려에서 나왔을 것이라고도 한다)의 제왕이었다는 치우천왕이 서로 그 땅을 차지하기 위하여 국운을 걸고 무려 10년 간이나 전투를 했다는 곳은 탁록인데, 지금의 북경 서남쪽 탁주시 부근을 말한다. 이때 두 민족이 탁록에서 국운을 걸고 다투었다는 것은 그곳이 두 나라의 국경지역이었고, 상호 공수의 요충지였기 때문일 것이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지금 요하 동쪽만이 우리의 옛 강역이었을 것으로 인식하고 있고, 순임금이나 우임금은 당연히 중국의 제왕이었을 뿐 우리와는 아무 상관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그러나 ..

카테고리 없음 2009.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