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잃어버린 대륙 역사강역을 찾는 사람들

발해서경압록부 2

윤여동설 - 거란(요) 5경과 발해5경 그리고 고려의 위치 - 최초공개

윤여동설 - 거란(요) 5경과 발해5경 그리고 고려의 위치 - 최초공개    거란(요)은 5경(五京)을 두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상경임황부(上京臨潢府), 중경대정부(中京大定府), 남경석진부(南京析津府), 동경요양부(東京遼陽府), 서경대동부(西京大同府)이다.  그런데 지금 우리는 그 5경의 위치를 확실하게 찾지 못하고 있다.   사서의 기록에 따라 거란(요) 5경과 발해 5경, 고려의 위치를 비정해보면 위 그림과 같다.   발해의 상경용천부는 지금의 내몽골 파림좌기 부근,   중경현덕부는 파림우기 부근,   남경남해부는 옹우특기, 적봉시 부근,   동경용원부(동경책성부)는 통요시 나만기 부근,   서경압록부는 북경 동북쪽 고북수진으로 비정되고,   고려의 개경은 지금의 하북성 관성 부근,   서경은 승..

카테고리 없음 2015.05.03

윤여동설 - 거란 야율아보기의 발해상경 침공로를 밝힌다 - 최초공개

윤여동설 - 거란 야율아보기의 발해상경 침공로를 밝힌다 - 최초공개 발해의 민심이 흉흉해지자 거란의 야율아보기는 10만 대군을 이끌고 925년 윤12월 발해 상경을 향하여 진격한다. 가까운 길목에 부여성이 있었으나 926년 1월 3일 경신일에 함락되었는데, 부여성은 거란군이 성을 포위하자 단3일 만에 성문을 열고 항복해 버렸다. 그렇게 부여성이 무력하게 함락되자 발해에서는 급히 상경으로 오는 길목에 3만의 방어군을 배치했으나 이 군사들 역시 거란군과의 전투에서 패하고 항복해 버리자 거란군은 홀한하를 건너 신속하게 발해 상경인 홀한성(忽汗城 : 상경용천부 )을 포위하게 된다. 이때 발해의 마지막 왕 대인선은 병에 걸려 요양 중에 있었다고 하고, 사기가 꺾인 장수들도 더 이상 거란군에 맞서 싸우려는 사람이 ..

카테고리 없음 2015.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