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동설 – 북연(北燕) 풍홍(馮弘)이 죽어 묻힌 고구려 북풍(北豐)의 위치를 찾았다 – 최초공개 [북풍 부근의 산세] 북연(北燕)의 풍홍(馮弘)이 438년에 고구려로 망명해 오자 당시 고구려의 장수왕은 풍홍을 평곽(平郭)이라는 곳에 배치했다가 얼마 후 다시 북풍(北豐)으로 옮겨 배치했는데, 풍홍이 유송(유유의 송나라)으로의 망명을 다시 추진하자 장수들로 하여금 풍홍과 그 일족 10여 명을 모두 죽여버리도록 조치한다. 따라서 풍홍이 죽은 곳이 고구려의 북풍(北豐)이었으므로, 분명히 그곳에 묻혔을 것인데, 지금까지 북풍이 어디인지 알 수 없었고, 따라서 아직까지도 북연 풍홍(馮弘)의 능은 발견되지 않았다. ☆ 당시 고구려에서 풍홍의 능을 격식에 맞게 대규모로 조성해 주었는지, 아니면 그 흔적을 없애버리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