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잃어버린 대륙 역사강역을 찾는 사람들

섬전하 3

윤여동설 - 동부여의 도읍 부여성(夫餘城, 옛 예성)은 지금의 어디였을까? - 최초공개

윤여동설 - 동부여의 도읍 부여성(夫餘城, 옛 예성)은 지금의 어디였을까? - 최초공개                                [동부여의 도읍 부여성(옛 예성)으로 추정되는 원 상도성터]     아직까지 부여(동부여)의 위치를 정확하게 밝힌 사람은 없고, 따라서 그 도읍의 명칭이 무엇이었는지, 그 위치가 어디였는지 역시 확실하게 알지 못한다.  그렇다면 비록 확실하지는 않다하더라도 그 동부여의 도읍 부여성(옛 예성)을 찾아 보는 것도 역사연구에 있어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 생각된다.   후한서 부여국(동부여)전을 보면,   “부여국은 현토의 북쪽 1천리에 있다. 남쪽은 고구려, 동쪽은 읍루, 서쪽은 선비와 접하였고, 북쪽에는 약수가 있다. 땅이 2천리인데 본래는 예(濊)의 땅이었다” 라고 ..

카테고리 없음 2015.03.16

윤여동설 - 의문의 옛 성터 내몽골 아륜사목고성(阿倫斯木古城)

윤여동설 - 의문의 옛 성터 내몽골 아륜사목고성(阿倫斯木古城)  [위: 내몽골 아륜사목고성유지][좌표 : 동경110도29분07초 북위41도57분35초]         원나라의 상도(上都)는 쿠빌라이칸이 몽골제국의 수도였던 카라코름(하라호름)과 연경(燕京) - 요나라 때의 남경(남경석진부)이었고 금나라 때의 중도(중도대흥부)였으며 원 나라 때의 대도(大都)가 되었던 곳 - 의 중간지역에 건설했다고 하는데, 원래의 연경(燕京)은 지금의 북경이 아니라 하북성 역현 부근이었다.     따라서 원 상도는 몽골제국의 도읍이었던 카라코름(하라호름)과 연경(하북성 역현)의 중간지역에 건설되었을 것이다.    그런데 수많은 역사학자들은 지금의 북경을 연경(燕京)이요 원 대도(大都)라 하면서 내몽골 정람기 북쪽 섬전하 변..

카테고리 없음 2011.07.08

윤여동자료실 - 중국학자들이 말하는 금 항주성(恒州城)터와 원 상도성(上都城)터 구경

윤여동자료실 - 중국학자들이 말하는 금 항주성(恒州城)터와 원 상도성(上都城)터 구경 [위 : 중국에서 금 항주성터라고 하고 있는 지금의 내몽골 정람기 고성터이다. 항주성이라 하기전에는 "시랑성(侍郞城)" 이라고 불렀었다고 한다.] [위 : 지금 중국학자들이 원 상도성터라고 하는 내몽골 정람기부근의 고성터] 송사 몽고열전에는 “유병충(劉秉忠)을 시켜 환주(桓州) 동쪽 난수(灤水) 북쪽 용강에 성곽을 쌓고 '개평(開平)'이라 하였다가 (원) 상도(上都)라고 하였다”고 기록되어 있다. 그런데 지금의 난하 상류 섬전하 강가인 정람기 부근에 중국 학자들이 원 상도유지라고 하는 큰 성터가 있다. 과연 이곳이 진짜 원 상도였을까?

카테고리 없음 2010.11.26